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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지 않는 법 - 수학적 사고의 힘
조던 앨런버그 지음, 김명남 옮김 / 열린책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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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조금씩 읽습니다. 재밌으니 장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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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정의 라드츠 제국 시리즈
앤 레키 지음, 신해경 옮김 / 아작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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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제는 믿고 보는 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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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이즈 타이완 (2016년 최신판) (휴대용 대형지도 및 지하철 노선도 증정) - 타이베이, 타이중, 까오숑, 타이난, 컨띵 외 27개 도시 완벽 가이드 디스 이즈 시리즈
신서희 글.사진 / TERRA(테라출판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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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식당 얘기가 5할은 되는 것 같군요.

물론 식도락 즐기러 떠나시는 분들 계시겠죠, 도움이 되실거에요.

관광 가시는 분들도 도움 되실거에요. 

혹시 여행 가시는 분이라면 이건 그냥 집에 놔 두고 출발하셔도 전혀 무방합니다. 저는 현지 투어리스트 센터에 있는 맵 한 장이 더 큰 도움이 됐습니다.

대만이 아무리 먹거리 천국이라도 그렇지... 도대체 도움이 되는 정보가, 아 있군요.

'여기서 소개하는 식당을 안 가면 현지식으로 잘 먹을 수 있다.'

아니, '여기서 소개하는 곳을 피하면 관광객 무더기와 관광객 상대로하는 상권을 피해 나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출발 전, 그래도 필요하다 싶은 부분만 잘라 (책의 1/3~1/4 분량) 가져갔습니다만 둘째날 그마저도 그냥 다 버렸습니다. 소개하는 식당 딱 두 군데 가봤는데 어찌나 한국식인지... 이런 곳은 서울에도 넘쳐나는데 싶어 이 책에서 소개하는 식당만 다 거르고 다녔습니다.

식당 외의 정보는요 뭐라 논할 거리도 없네요. 아예 정보라고 할 만한게 없어서요. 여기 나와있는 정보는 투어리스트 센터 맵 뒷면에 훨씬 정확하고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만 동쪽은 뭐, 소개도 안 되어있으니 하하하.

이 책 버리고 남은 9일을 호스텔에서 얻은 정보들과 현지에서 구한 정확한 맵으로 해결했습니다. 저는 핸드폰없이(당연히 GPS 없이) 움직였는데, 오히려 한국인 한 명 안 만나고 대만인, 미국인, 캐나다인, 프랑스인, 일본인, 벨기에인 친구 많이 사귀며 좋은 여행 했습니다.


그리고 책의 알고리즘이 굉장히 두서가 없습니다.

그냥 론니플래닛 베끼면 안될까요? 아니다. 여러분, 어느정도 영어가 되시는 분은 론니플래닛 사세요. 진짜, 정말, 완전 진심으로.

그리고 가이드북이 참 무겁네요. 올컬러인것 같은데 사진도 엄청 크고 많고.

저기, 궁금한 명소가 있으면 구글 검색으로 사진 다 나오는 세상입니다.

그리고 정말 보고 싶은 장소라면 가서 내 눈으로 보겠죠. 가이드북의 사진은 감상을 위한게 아니라 오직 정보를 얻기 위해 존재하는 거 아닙니까? 

마찬가지로 쓸데없는 사설이 어찌나 많은지... 저 에세이 산 건가요?

기동성이라고는 병아리 발톱만큼도 생각 안하셨나봐요. 이렇게 무거운걸 누가 들고 다닙니까? 아, 캐리어 끌고 관광가는 분들을 위한 책이었지. 그래요. 혹시라도 배낭여행 가시는 분은 조용히 장바구니에서 빼시기 바랍니다. 


작가님 편집자님

이런 내용은 본인 블로그나 일기장에 쓰시고요

가이드북 출판은 손 떼시는게 초보 방문객의 즐겁고 유쾌한 여행을 위하는 일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대만에 있는 내내요.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냥 론니플래닛을 베끼시는게 어떨까요? 아니면 번역판 판권을 사시는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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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이즈 타이완 (2016년 최신판) (휴대용 대형지도 및 지하철 노선도 증정) - 타이베이, 타이중, 까오숑, 타이난, 컨띵 외 27개 도시 완벽 가이드 디스 이즈 시리즈
신서희 글.사진 / TERRA(테라출판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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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타이베이 식도락 관광 가실 분들은 도움 되시겠습니다. 저는 대만 일주 하고 왔는데 출발 전날 책의 2/3정도를 잘라내고, 여행 셋째날 나머지도 그냥 다 버렸습니다. 이유를 적자니 너무 길어 하... 마이리뷰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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