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에 반하여 수전 손택 더 텍스트
수전 손택 지음, 홍한별 옮김 / 윌북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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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택은 고정되고 정형화된 예술, 의미로 해부하는 관습적 비평이 작품의 생명력을 훼손한다고 비판한다. 그는 해석의 과잉 대신 형식, 감각, 즉각적 경험을 회복하자고 주장하며, 예술을 ‘이해’하기보다 ‘느끼는’ 태도를 요구한다. 비평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기도… 구판과 같이 양장본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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