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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는 여자 블랑카 중앙창작동화 15
원유순 글, 원유미 그림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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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나는 선생님의 추천도서로 ' 알라딘 ' 인터넷서점에서 이 책을 구입하여 

읽게되었다  

'우리엄마는 여자 블랑카' 라는 책은 엄마가 베트남사람이고,아빠가 한국사람이고 

그사이에서 나온 딸 하나 가족의 이야기다 

원래 하나의 엄마는 하나를 낳자마자 돌아가셨다  

그래서 아빠가 베트남 엄마를 데리고 오고,하나와 같이살게 되었다 

그런데,하나는 베트남사람인 엄마가 정말 부끄럽나보다,아니 

친구들의 놀림감이되어 엄마를 원망하기도하고 말이다 

하긴,내입장이라도 그렇게 생각될것같다 

엄마는 베트남사람인데 우리나라 사람과 다르게생겼고, 

아무것도모르는 아이들의 놀림감이되어버리고 

짜증도나고 원망할만법하다 

그리고 이 책을 읽다보니 하나의 베트남엄마와 아빠까 싸우는 내용이나왔는데 

이내용이,하나가 엄마가 자신을 자꾸 때리고 잔소리를한다고 아빠에게 거짓말을 

해서 부부싸움을하게된 내용인데,이때는 하나가좀 어리석다는생각을했다 

엄마의 마음도 모르고 그렇게 욕심내니까말이다 

그리고,몇장을 넘기니 엄마와 그친구들과 만나 자신의 인생에 대하여 말하는 내용 

이였는데,여기에선 나도 정말 슬펐다 

자신들은 아무잘못도없는데 자신의 남편에게 벌을받고,상처를받고 

차별을 받고..이때 ' 외로운 지미 ' 라는 선생님의 추천도서가 떠올랐다 

외국인노동자들을 차별하지말자 흉보지말자 라는내용.. 

그렇지만 끝부분은 서로서로 싸우지않고 

행복하게 지내고있다는 내용이여서,나도 기분이좋고 책속의 하나와 엄마,아빠도 

그랬다 , 이 책은 나의 동생에게 추천해보고싶다 

아직어리니까 이책을 읽으면 나보다 더 깊은 생각을 할것같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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닳지 않는 손 - 서정홍 동시집
서정홍 지음, 윤봉선 그림 / 우리교육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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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생님의 추천책으로 우리동네의 서점에서 이 책을 구입하여 읽게되었다 

닳지않는손 이라는책은 서정홍 선생님이 쓰신 시집인데 

탄광마을아이들 시집 못지않게 아주 잘표현된 시집이라고 생각했다 

제일 공감갔었던시는 

제일첫번째로나온 ' 어머니 ' 라는 시이다 

서정홍 선생님은 이시를 읽고 공감이 간 아이들이 있었다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첫번째시부터 공감이가니 정말 놀랍다 

이시의 내용처럼 우리 엄마는 드라마나,다큐멘터리,책등을 읽으시면서 

가끔씩 눈물을흘리신다 우리가 말썽을 피워도 말을안들어도 울지않으면서  말이다 

그리고 제일인상깊었던시는 

28쪽에 나오는 ' 스트레스 ' 라는시다 

우리 할머니께서도 우리 아빠에게 그런말씀을 하신다 

우리아빠도 우리때문에 스트레스받는일이있다 우리가 말을안들을때나,말썽피울때 

회사일이 짜증나고 힘들고 공기가안좋아서 받는스트레스.. 

그러면 우리할머니는 스트레스좀 받지마라하신다 

참.. 

인상깊기도하고 공감도가고.. 

나도 서정홍 선생님의 말처럼 이시를읽고 다른아이들이 많은 공감을 느낄수 

있었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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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마을 아이들
임길택 지음, 정문주 그림 / 실천문학사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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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도 선생님의 추천으로 ' 알라딘 ' 인터넷서점에서 구입하여 읽게되었다  

임길택 선생님이 쓴 동시집인데,시 하나하나가 모두 감동이 담겨있었다  

아버지에관한시,친구들에관한시,어머니에대한시.. 

하나하나가 나에게 좋은교훈과 감동을 느끼게 해주었다 

제일 인상에 깊었던 시의 주제는 

아버지의 관한시이다 

아버지가 탄광을 캐며 일하신다는 시.. 

갑자기 굴이 무너져내려 아버지가 저 세상으로 돌아가셨다는시 등.. 

그런 시들을 읽다보니 나의 눈에서 한방울의 물방울이 떨어졌다

그때는,우리아빠와 엄마가 싸웠던 생각이났기때문이다 

엄마에게 소리를 지르는 아빠가 미웠는데,이런시들을읽고 

아빠가소중하다는 마음을 가지게되었기때문이다 

그외에도 느낀것은 많다 친구에관한시에서도 나는 많은것을느꼇다 

이 시집을 읽고 다른사람들도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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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15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롤프 레티시 그림 / 시공주니어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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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추천해주신 '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 이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이 책은 만화로도 소개되어서 이 책에 무척 호기심이많았고 어떤내용이들어있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해보았다 그래서 나는 이책을 ' 알라딘 ' 이라는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하여 읽게되었다  '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 이라는 책은 

나중에 나의 후배가될 아이들에게 꼭 강력 추천해주고싶은 책이다 

나도 이 책을읽고 많은 생각과 느낀것이 많았기때문이다  

삐삐의 아빠는 넓은 바다를 항해하는 선장이고,삐삐의 엄마는 먼저 하늘나라로 

돌아가셨다 그런데 신기한부분은 

삐삐가 자신의 엄마,아빠가 없어도 항상밝고 씩씩하고 용감하게 자라나는것이다 

삐삐는 신비주의자일까? 

그런데 나는 이 책을읽고 또 읽다가 삐삐의 집에는 '닐슨 씨'라는 원숭이와 

현관에서 키우는 말이있었다 

이들이 있었기에 삐삐는 외롭지않게 지낼수있었을까? 

나는 이부분에서도 삐삐가 참 신비스럽다고 생각했다 

그리고,책을 넘기고 넘기다가,삐삐의 옆집으로 이사온 2명의 꼬마아이들이 

등장하였다 토미와 아니카라는 아이들인데,토미는 약간 순진한것같고 

아니카는 마음이예쁘고 여린 아이인것같았다 

이 2명의 꼬마들이 등장하고나서부터 삐삐의 이야기는 더 흥미롭고 

재미있고 뒷부븐은 어떻게 끝날까 하면서 호기심이생겼다 

그리고,이 책을 읽다보니 아니카와 토미가 삐삐에게 학교를 가자고하는 

부분이있었는데,그뒷부분은 결국 삐삐가 학교에갔다는것이다  

학교를 다니지않으면 자신에겐 겨울방학이란 것이 주어지지않는다고 말하면서 말이다 

이 부분에서 나는 삐삐가 아주천덕스럽다고 생각하였다 

학교 미술시간때 자신이 현관에서키우는 말을 실제크기만큼 교실바닥에 

그리지를않나,덧셈 뺄셈을 배우지않아서 선생님을 화나게 하지를않나,  

나도 그땐 선생님의 기분을 알것같았다 답답하고 지겨운마음.. 

혼내고싶지만 혼내면안된다는생각.. 

그런데 나는 이 책의 제목을 읽을때 삐삐의 이름은 

' 아,삐삐 이름은 삐삐롱스타킹이구나? ' 하고 생각을했는데  

삐삐의 이름은 그게아니였다  삐삐의 이름은 

삐삐로타 델리카테사 윈도셰이드 맥크렐민트 에프레임즈 도우터 롱스타킹 이였다

처음엔 나도 삐삐의 긴 이름을 읽었을때  

' 에이 설마,설마 사람이름이 이렇게나길겠어? ' 하고 쭉읽었는데 그게 아니였다, 

그 긴 이름이 삐삐의 실제이름이 맞았다 .. 

그리고,서커스에 갔던 내용부분에서 삐삐는 정말 용감하고 씩씩하다고 

생각한 부분인데, 삐삐는 정말 못하는게 없다고도 생각했다 

그위험한 서커스,배우지도 않은서커스를 삐삐는 그냥 따라하는것이였다 

게다가 자신의 집에도둑이 들었다는 부분에서

도둑들이 들어왔어도 침착하고 천덕스럽게 행동하는 삐삐가 

신비주의자인가? 삐삐는 왜이렇게 이상한행동만하는걸까..? 

라는 생각을 했다  

그 외에도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생각한것과 느낀것이 엄~청나게 많았었다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선생님은 이런 신기한 이야기를 어떻게지으셨을까?, 

이런아이가 정말로 있을까? 있다면 한번 만나보고싶어,삐삐는 왜이런 성격을 

가진아이였을까?,삐삐는 실제인물일까?나는 실제인물이면 좋겠는데..' 

느낀것들도 있었다 

'나도 삐삐처럼 용감한 아이가 되고싶어,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선생님처럼 

나도 유명한 작가가될꺼야 '  

라는 느낀것들.. 

궁금한 점도 있었다 삐삐가 마지막에 ' 난 커서 해적이될꺼야 너희들은? '  

이라는 부분은 아니카와 토미에게 물어본 질문인데 

아니카와 토미는 뭐라고대답하였을까? 

혹시 '꼬마 백만장자 삐삐' 에서 대답이나올까? 

아무튼 난 이 책을 읽으면서 참 재미있는 상상들도많이하였다 

첫부분에 말한것처럼 나중에 나의 후배들에게 강력추천해주고싶은 

책중에서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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