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묘약 - 프로방스, 홀로 그리고 함께
김화영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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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름을 좋아한다.그건 `행복의 충격`때문이였다.그책을 만난지 20년이 지났다.불안한 현실이지만 책속에는 일렁임이 있었다.그리고 여름의 묘약에서 나도 느리게 여행하고 싶다는 충동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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