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바람은 서로에게 슬픔을 주기도 하지만서로에게 행복을 주기도 하니까나 혼자만 행복하지 않고 상대에게도 행복을 줄 수 있을때소통은 비로소 시작될 수 있다는분홍나비의 말을 피터는 마음에 새겨두었다. 소통한다는 것은생각의 차이를 인정하는 거라고 했던숲 속 오리의 말도 생각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