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한다고 저 사람이 뭘 해줄 수 있는데?‘가 아니라 그저 그 감정을 자신의 문장으로, 자신의 말로 표현만 해도 회복을 향해 한 걸음 뗄 수 있습니다. 어떤감정인지 다른 사람에게 표현만 해도 마그마처럼 끓어 화산처럼 폭발할 것 같던 감정의 온도가 점점 낮아질 것입니다. 처음에는 울음이 터져나와 말을 잇지 못하지만, 같은이야기를 자꾸 하다보면 더이상 눈물 흘리지 않고 이야기하게 되는 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