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보다 더한 극한의 상화에을 배려하는 따뜻하면서 유머러스한 말 한 마디와 빵 한 조나누어 주는 고귀한 인간의 혼을 지켜본다. 그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있는 공포와 싸우면서도 어떤 절망에도 희망이, 어떤 존재에도거룩한 의미가 있다는 걸 설파한다.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