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관계의 홍수 속에서 존중받기를 원한다. ‘존중‘을 뜻하는 영어 단어 respect‘는 ‘반복‘을나타내는 re와 ‘보다‘의 의미가 녹아 있는 spect로쪼개진다. 서로를 오래, 거듭해서 바라볼 때 존중하는 마음도 싹튼다. 마주치기를 꺼리거나 얼굴을 돌리면서 타인을 존중할 순 없다.
존중받고 싶다면 당연히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 존중은 배려를 통해 구체화된다. 배려의 한자는 짝 배配, 생각할 려慮다. 관계를 맺는 상대방을 염려하는것이 배려의 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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