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는 자존감이다 - 온전히 나다운 아름다움을 찾는 법
김주미 지음 / 다산4.0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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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진짜 어떤 사람인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사람들은 당신이 어떻게 보이는 지만 알 뿐이다' _니콜로 마키아벨리>

 

세상이 겉만 본다고 울 것이 아니라, 외모를/ 보이는 것을/ 시선을 일단 이용하자는 영악함(?)을 제시하는 책.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을 때까지 보이는 것은 일단 외면이니까, 성별을 떠나 일단은 중요하다고.

예쁠 필요까지는 없지만 깔끔함과 좋은 표정에, 내 안의 진면목을 짐작하게끔 하는 이미지로 가꾼다면 금상첨화라고.

 

"기분이 좋은 사람은 아름답게 보이며 기분이 좋아야만 스스로를 더 아름답게 여길 수 있다. " _185

 

나는 이 책을 안을 건강하게 채우는 것이 당연히 중요하지만, 겉모습(따위) 때문에 평가절하된다면 억울하지 않겠냐는 질문으로 읽었다.

우스갯소리로, 심성은 심층면접에서나 알아보는 것이라서 일단 서류(겉보기)는 통과해야 기회가 있다는 이야기도... (웃어야 하는 건가)

 

"나를 만나는 사람들에게 어떤 이미지로 보이길 바라는가? 원하는 모습을 능동적으로 찾고 행동하면 나에 대한 만족감도 서서히 상승할 것이다. 미래의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는 것만으로도 나의 행동은 달라질 수 있다." _109

 

"당신이 어떤 일을 하든 당신이 지닌 능력을 돋보이게 하는 데 외모는 큰 역할을 한다. 그동안 스스로 외면보다는 내면이 더 아름다운 사람이라며 관리되지 않은 자신의 모습에 안주하고 있었는가? 이제 사람들이 나의 내면을 알아봐줄 것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자." _25

 

사실은 나 스스로가 거울 볼 시간에 글자를 한 자 더 보자는 주의라(...) 몇몇 문장이나 주장들에는 반발감이 들기도 했고 불편하기도 했음을 고백한다.

또한 겉보기부터 평가하는, 그리고 그 평가의 잣대가 여자한테 유난한 이 세상이 문제다라는 생각을 수 번쯤 했다는 것을 고백한다.

 

서양문화권에서도 사람 눈이 달린지라, 법원에서 미모의 여인이 피고로 나오는 경우 무죄가 되거나 비교적 가벼운 처벌을 받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 이 미모의 여인이 그 미모를 범죄에 이용한 경우에는 처벌이 더 무거워진다고)

그러고 보니 미국 드라마 등에서도 법원이나 기자 회견 등에 나갈 때 의상과 화장을 변호사나 대변인이 미리 골라두는 모습도 자주 본적이 있다.

 

그렇게, 결국은 세상사람들의 '시선'에서 온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몇 번이고 다시 생각한다.

그렇다면 정말로 충분히 그 부분을 이용해 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매일 실천하는 외모 관리 습관 A to Z

(1) 나를 긍정하는 마음이 먼저다

(2) 볼수록 매력 있는 여자는 태도가 다르다

(3) 내가 먹은 음식이 나를 만든다

(4) 몸매는 스타일의 원천이다

(5) 피부가 얼굴 나이를 결정한다

(6) 자신감의 시작은 메이크업이다

(7) 헤어스타일이 나를 말한다

(8) 패션은 가장 강력한 의사소통 수단이다

" _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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