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가끔 고양이 꿈을 꿔

고양이 털갈이엔 브레이크가 없지 - 본격 애묘 개그 만화
강아 글.그림 / 북폴리오 / 2016년 4월

집사 두마리와 고양님 한분의 본격 현실 개그 만화, 느므 웃김! 

ㅋ느므 현실적임! 

ㅋㅋㅋ글그림을 쓴 집사님이 서열이 제일 낮아 매일 (키우는 고양이에) 당하고 사는게 웃픔ㅋㅋㅋ 

아 애묘인들 사이에선, 고양이님이 주인으로 있고 돌보는 인간은 (그저 한낱) 집사라는~ㅋ 

아 나도 고양이 키우고 싶다, 주인님 한마리 모시고 싶다...😂 

그치만 나는 아마 현실로 키우면 털 때문에 못견다겠지, 해서 각종 고양이 사진/자랑이 올라오는 SNS 페이지들을 구독하면서 2D로 흐뭇흐뭇하게 구경만. 

생명을 자기 삶의 일부로 들인다는 것은 실은 굉장한 의무감과 책임감이 필요한 겁니다! <-진지

함께 사는 동생이 털알레르기라ㅠ 난 독립하기 전까지는 절대 안 돼.....ㅠ

"고양이 속담1- 고양이 날자 털 떨어진다" _91쪽

책이 너무 짧아서 아쉽다. 작가는 2편을 내달라!! 

다음주는 고양이를 키우는 친구네 놀러가야지. 가타부타 얘기할 것 없다. 

너무 자세히 이야기 하는 것으로 그대의 만화책 읽는 즐거움을 빼앗고 싶지 않다. 

집사의 미소로 이 책에 빠져보기를! (월요일 오전-우울할 때, 금요일 오후-신날 때, 언제나 즐거움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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