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다 봄엔 차라리 공부를 하자

미친 암기력 - 합격을 부르는 공부법 ㅣ 합격을 부르는 공부법 시리즈
미야구치 기미토시 지음, 김지영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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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암기법은 '이미지력'과 '패턴인식능력'을 활용하는 기술이다" _90쪽

"작은 단위의 성공에 계속해서 초점을 맞추다보면 거의 모든 계획을 완벽하게 실천할 수 있습니다. 하는 일마다 모두 성공을 거두게 되면 '나는 나 자신과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강해지면서 스트레스가 사라집니다. 스트레스가 사라지면 점점 자신감도 붙습니다." _165쪽

읽다보니 뭐라도 (시험용) 공부를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상이 무료해서 그런 것도 있고, 암기력이라는 기술을 테스트(?) 해보고 싶은 것도 있고.
누구나 암기의 신이 될 수 있다는데!
사실 집에서 버스정류장 등 걸으면서 도착하는, 그리고 자주 걷는 익숙한 길을 택하여 걸으면서 보이는 특이한 사물/ 건물/ 특성있는 조형물 등을 (사진으로 찍으며) 완전히 익힌다음, 거기에 암기해야할 것들을 대입하는 것이 기본 요령.
대입시킬 때 필요한 것이 이미지력, 그것을 연상하여 암기하고 그 암기 내용을 소환하는 것이 패턴인식능력이다.
시작은 여기서 부터- 더 이상 쓰면, 읽음의 가치가 떨어지니까 여기까지.

나는 아아- 가능성 있겠는데!! 해봐야지!! 라는 결론은 얻었다는 것은 말해둔다.

PS. 독자에게도 친절하다. 매번 그림이 포함된 써머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