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 죽어야 고치는 습관, 살아서 바꾸자!
사사키 후미오 지음, 드로잉메리 그림, 정지영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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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습관을 버리는 것도, 좋은 습관을 새로 들이는 것도, 지속하다 보면 괴로움이 찾아온다. 그러나 언제나 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 하는 편이 훨씬 나았다. 실패를 모으면 언젠가 습관 자체가 보상을 주는 날이 온다. 하지 않으면 어차피 똑같이 후회하고 자기부정만 커진다. 그러니 조금이라도 좋다고 생각하는 쪽을 선택하자." _23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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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기를 이용한다.

'핵심습관'을 먼저 공략한다.

목표는 말도 안 되게 '작게' 잡는다.

각 단계마다 임시보상을 촘촘히 넣는다.

연쇄반응이 일어난다. 습관에 완성은 없다.

습관이 되면 계속할 수 있고, 계속하면 잘할 수 있다... 등등의 가끔은 빤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당연한 것들은 은근히 잊혀지기 쉽다.), 아!하게도 하는 습관을 바꾸는 50가지 요령을 말하는 책.


진짜로 내가 적용해 보고 싶은 요령 몇 가지만 건져내도 책 한 권에서 제법 많은 것을 읽어낸 거 아닌가!

사실은 은근 자기계발서류는 몇 가지 방법 혹은 요령이 제시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니 '대놓고'인가...) 이 책의 오십가지는 실용적인 점도 많다.

연초에는 이러니저러니해도 결심 몇 가지는 나열하게 되는 듯하다.

최선을 다해 설렁설렁하는 한 해를 위해: 운동하기, 그리고 일찍 일어나기를 결심했(었)다.

(둘 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습관'이 필요함).


자 그럼 이제 그 실천계획을 세우는 걸 올해 목표로 삼아볼까 (...음?)

'일찍 일어나기'는 결심하자, 취업했다.

출근은 나를 이불밖으로 끄집어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거든ㅇㅇ.

일단 두가지 계획중에 한가지는 클리어.


남은 건 운동하기, '말도 안되게 작은 목표들로 이루어지는 다이어트'와 운동.

이건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출근을 한지 얼마 안되어서 지금은 좀 일에 낯설어 배움의 피로가 있지만, 조만간 운동을 시작하리.

옷장안에 있지만 지금은 안들어가는 몇 가지 사이즈의 옷들을 떠올려본다.

아- 양심에 찔린다, 입혀지지 않아서 그 존재 가치를 뽐내지 못하는 나의 옷들이여ㅠ 쏘리.


아 참 저자가 습관을 바꾸기의 첫걸음으로 물건 줄이기를 권하는 것이 재미있다.

(참고로 이 작가의 전작이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이다., 엥?!)


착실한 새해 결심을 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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