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을 먹은 돼지 - 미생물의 종류와 하는 일 내인생의책 돼지학교 과학 13
백명식 글.그림, 이재열 감수 / 내인생의책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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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학교 과학은 저희집에도 여려권 있는데요~ 특히 둘째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예요.

아직 7살 유치원생이지만 나름 유치원에서 실험이라는 것도 해보고 가끔씩

다니는 과학관을 통해 궁금한게 많아지는 시기라 그런거 같아요~

 

솔직히 돼지학교 과학 시리즈를 보면 내용이 그닥 쉽지만은 않아요~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봐도 도움이 돼는 내용이니까요~하지만 어려운 내용도 아이들이 알기 쉽도록

최대한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유치원생 둘째에게는 단어가 생소해서 어려운 것일뿐

책을 보며 설명해주면 나름대로 이해하더라구요~

 




 

항상 느끼지만 재미있는 동화책을 읽듯이 과학을 배울수 있어요.

특히 등장하는 캐릭터가 돼지라서 더더욱 그렇구요~ 미생물이라는 새로운

단어를 알게되는 시간이였죠^^ 초등5학년인 첫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미생물은 아주 작은 생물인데 사실 너무 작아서 눈으로 직접 보기는 힘들지만

미생물은 우리몸에 좋기도 또는 아주 무서운 병균이 되기도 해요.

미생물을 최초로 관찰한 사람도 알게 되었는데~ 네덜란드의 안톤 판 레이우엔훅이예요!

돼지학교 과학을 통해 저도 처음 알게 된거 같아요? 혹 학창시절 배웠을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기억이 나지 않네요^^

 




미생물이란 단어를 처음 접한 아이들은 당연히 미생물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할거예요~

미생물이 뭐냐고 묻고 따지던 둘째 역시 "그럼 미생물은 어디에 있는건데?"라며

책의 내용과 같이 똑같은 질문을 하더라구요~

 



 

미생물에 대해 정말 구석구석 알아볼수 있는 "미생물을 먹은 돼지"는

초등 전학년까지 두루 두루 보며 재미를 느낄수 있어 강력 추천하고 싶어요^^

보통 이런 내용을 보자면 쉽게 지루해 할수도 있는데 저희 아이들을 보니

전혀 그렇지 않더라구요. 아마도 동화처럼 풀은 내용과 재미있는 돼지 캐릭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과학 분야가 상당히 광범위 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들이 담겨져 있어서 사실 저도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는 시간이였어요^^



 

 

 

우리 몸에 세균이 서식하는 곳도 알게 되니 아이들이 깜짝 깜찍 놀라면서

손도 더 깨끗히 씻고 양치질도 더더욱 신경쓰더라구요~

위에 사는 나쁜 세균 헬리코박터균은 가끔 광고를 통해 봐서 그런지

첫째는 잘 알고 있더라구요. 그외에도 장에 사는 미생물 부터 우리 몸에서 방귀가

만들어 지는 이유등에 대해서도 꿀꿀 더 알아보기를 통해 꼼꼼히 살펴보았어요~

 

과학은 항상 우리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일반 과학 동화보다는 내인생의책 돼지학교 과학책이 좀더

상세하고 자세히 나와 있어요.  유치원 아이들에겐 좀 어려울수도 있겠지만

초등 고학년까지 저는 두루 두루 볼수 있어서 더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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