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 사는 우리 사촌 보노보 - 멸종 위기에 놓인 보노보들의 수호천사 클로딘 앙드레가 들려주는 보노보 이야기 도토리숲 어린이책
클로딘 앙드레 지음, 이효숙 옮김, 롤랑 가리그 그림, 이잘린 오뱅 글 / 도토리숲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숲에 사는 우리 사촌 보노보!~ 전느 보노보를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어요.

우리 삼남매 역시 보노보를 처음 책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더 관심있고

재미있게 책을 볼수 있었어요. 콩고민주공화국에 살고 있는 보노보를 만나볼까요?

 



 

멸종위기의 보노보의 수호천사 클로딘 앙드레를 통해 보노보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는데요~ 클로딘 앙드레 하면 제인 구달과 같이 큰 유인원을 지키는 여성이예요^^

 



 

숲에 사는 보노보가 왜 우리의 사촌일까요?~

큰 유인원은 조상이 같다는걸 우리는 학교에서 배웠기 때문에 모두 알고 있을꺼예요.

인간의 진화론에 대한 이야기는 많지만~어쨌든 우리는 다같은 영장류니까요^^

 



 

클로딘 앙드레를 통해 보노보의 삶을 엿볼수 있는데요. 성격과 외모등도 자세히

알수 있어요. 그녀는 모든 보노보들을 똑같이 사랑하고 또 애정어린 이름도 지어 주었죠^^

 



 

보노보는 숲 속의 히피족이라고 해요. 큰 유인원들의 성격등을 보며 모두 다르더라구요.

저는 다 비슷하겠지 생각했는데~ 보노보 역시 외모를 보면 침팬지와 비슷해 보이는데~^^

 



 

보노보가 사는곳과 또 보노보의 뜻도 알게 되었는데요. 보노보 이름은 여전히 수수께끼라고 하네요.

또한 싸우기 보다는 사랑을 나누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해요. 숫컷이 아닌 암컷이

무리를 이끈다고 하네요. 그리고 보노보의 수명은 무려 50살까지 산다고 하니~

함께 있으면 정말 사람과 같이 느껴질거 같아요^^

 



 

롤라 야 보노보에서 하는 일은 정말 다양해요. 밀렵꾼에 잡힌 보노보를 다시

구하기도 하고 또 원주민들에게 밀렵이 아닌 생계를 돕기도 하구요.

또한 보노보를 돌보고 치료해주며 다시 야생으로 돌아기가 위한 훈련을 하기도 하죠^^

 




보노보나 다른 야생 동물 모두 자연이 집이기 때문에 언제까지나 인간의

손에 길들여 살순 없는거 같아요. 아픈 보노보를 돌봐주면서 언젠가는 자연으로 돌아가기

위해 야생 생활을 배우기도 하죠. 클로딘 앙드레는 원주민 교육과 함께

보노보를 보호하는 일까지 하고 있어요.  자유를 향하여 떠나는 보노보들을 지키는 일들은

사람들의 손에 달려 있는거 같아요.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리스트를 보면

멸종 위기에 있는 동물들이 상당수 있는데...그 밖에도 위급이나 위기에 포함되어 있는

동물들이 많더라구요. 자연이 훼손되고....동물들이 사라진다면 인류도 온전하지 못할거예요.

자연을 보호하고 동물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아이들에게 잘 설명해주고

해야 될거 같아요~ 우리 삼남매는 보노보가 귀엽다며 친근함을 많이 표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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