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인생을 바꾸는 108가지 이야기 - 청소년 마음거울
윤지원 엮음 / 너울북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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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도 마음이 이끌리게 되어 있는 책!!~ 앞으로 사춘기가 올 첫째 딸아이를 위해

요즘 저는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 스스로 마음을 컨트롤 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중 가장 좋은 방법이 책을 통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요^^

<자녀의 인생을 바꾸는 108가지 이야기>책은 도착 하자마자 엄마인 제가 먼저

읽어보게 된 책이예요. 아이를 위한 책이라 하지만 부모가 함께 읽는다면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될거라 생각했거든요^^ 책을 읽으며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걸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 딸아이가 책을 통해 많은걸 얻게 되길 바라며^^

 

 


 

 

요즘은 아이들이 자기 스스로의 소중함에 대해 많이 모르는거 같아요.

사실 그도 그럴것이 과도한 학습으로 기계적으로 움직이다 보니 자기 자신을

돌아볼 여유조차 없는거 같아요. 자존감은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있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요. 청소년 마음거울이 되어줄 <자녀의 인생을 바꾸는 108가지 이야기>를

읽고 난다면 아이들의 생각에 많은 변화가 일어날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나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도 생겨날거라 생각해요.

저도 그동안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말을 오해하고 있었네요...

그저 잘난척 하는 거라 생각했는데...말 그대로 '나는 이 세상의 존귀한 존재이다'

 

 

 


 

한비야씨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분일텐데요~ 저희 딸아이도 매우 좋아하는 분이예요^^

특히 긍정적인 생각과 타인을 배려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국제구호전문가로도 활동할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믿고 신뢰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이 아닐까...

 


 

온화한 성품과 인성....누구나 다 원하는 바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말은 쉬운듯 하지만 정말 어려운 부분이 성품과 인성을 다듬는 일 같아요.

때론 한없이 좋다가도 느닷없이 욱하기도 하고...주변 환경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상대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하고...저도 대인관계를 하다 보면 가끔은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아이들에게 늘 화를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자주 이야기 하곤 하는데 쉽지만은 않겠지만 온화한 성격을 갖게 되면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가 원만하고 또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아 정신건강에도 좋을거라 생각해요.

소설속 인물과 우화를 통해 아이들은 온화한 성품과 인성에 대해 알게 될거예요!

 

 


 

 

제가 가끔 딸아이를 보며...전공을 할것도 아닌데...피아노며...미술을 왜 저리

열심히 할까....그런 생각을 간혹 하기도 하는데...책을 읽으며 다신

그런 생각을 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어요.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당연한 것인데...간혹 너무 시간을 뺏긴다는 생각에 저도 모르게 얕은 생각을

하게 된거 같아요. 작은 일에도 진취적이고 열정을 다하는 사람이야 말로

스트레스에서도 자유로울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언제나 활력이 넘치겠죠^^

 

 

 

 

 

저도 때론 제 욕심에 스스로 스트레스 받기도 하고 또 열등감이 생겨나기도 하는거 같아요.

내가 가진것에 직찹 하다 보면 남의 것도 자연스레 탐하게 되는거 같구요.

내가 더 갖는 행복함보다 베푸는 삶이 더 보람있고 행복한 삶이라는걸 해보지 않고는

그 감정을 알지 못할거 같아요. 그래서 어릴때부터 소유의 욕심보다는 기부와 봉사활동을

자연스럽게 접해 주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탈무드와 이솝우화를 읽다보면

욕심과 집착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 접할수 있는데요. 108번째 이야기 또한 짧지만

이솝우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욕심과 직찹에 대한 의미를 알게 될거예요~

질풍노도의 청소년기를 정말 건강하고 지혜롭게 지나가길 바란다면 자녀에게 책한권

선물해 주시는게 어떨지요^^ 그리고 아이뿐 아니라 엄마.아빠도 함께 읽어 주신다면 우리

아이가 힘들어 하는 시기에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헤아릴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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