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39년의 군생활을 마치고군문을 떠나 골목길 이곳저곳을 걸으며후배들을 위해 들려줄 이야기를 썼다고 한다.글 속에 군인다운 힘도 있고 시인의 감성도 있고선생님의 가르침도 있다군인이 아니라도 미래 한국을 이끌어갈 젊은이라면그리고 한국의 안보를 걱정하는 국민이라면꼭 읽어보길 권해본다.두세번 읽다보면 ...간결하고 짧은 글속에 함축된 의미가무엇인지 더 잘 알 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