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백 콜롬비아 몬테 블랑코 퍼플 카투라 - 12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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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즐기는 무산소발효 커피, 좋아요:) 가향이다 뭐다 말이 많은 프로세스지만 그게 무엇이든 맛이 좋으면 된 거 아닐까용? 겨울 끝자락에 즐기는 열대과일의 맛은 여름을 기대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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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백 카페 테일 하프카프 - 12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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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심심할 수 있는 디카페인의 맛을 보완할 수 있는 좋은 조합인 것 같아요~ 주말에 무카페인 하기는 아쉽고,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저카페인’이 필요할 때 한 잔씩 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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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백 온두라스 SHG EP 코판 - 12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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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원두를 즐기는 제게 중남미 원두는 큰 용기를 가지고 선택한 것이었어요~ 몰트향이 커피에는 어떻게 구현되는지가 궁금하기도 했구요^^ 결과는 만족스럽네요! 겨울철 마시기에 좋은 묵직하고도 고소한 맛입니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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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백 소복하다 - 12g, 7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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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다”도 맛있고 재밌게 잘 즐겨서 겨울 시즌용도 나올까 기대했는데, “소복하다” 출시를 축하합니다:) 겨울이라 묵직한 맛들이 끌리는데 이번에 새로나온 온두라스 맛있게 즐겼어요! 겨울이니 계피나 생강같은 스파이스향이 나는 원두가 하나쯤 포함되었더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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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몸의 상징학
실비아 슈뢰어.토마스 슈타우블리 지음, 오민수 옮김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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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유다도 그러한 왕권 이해를 웅변하고 있다. 그들은 왕과 관련된 ‘제왕시‘를 민족의 기도로 읽고 있었다. 남녀 이스라엘인들은 자신들을 지상에 있는 하나님의 대리형상으로 이해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개인성을 발산함으로써 하나님의 권세에 참여하는 권리를 가질 수 있었다. 그들에게는 또한 이웃과 피조계에 대한 왕의 책임을 받아들일 의무가 있었다. - P26

이집트 회화(繪畵)들은 헬레니즘으로 특징화된 우리의 예술 전통과는달리, 특정 사물을 (주관적으로) 다양하게 드러내는 원근법이 없다. 특정 각도에서 무엇이 어떻게 보이느냐가 아니라,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를 묘사하고 있다. 그래서 이집트 회화에서는 특별히 전형적인 무언가가 드러난다. 우리는 회화 이론적 개념 구분으로 이렇게 말해 볼 수 있다. - P57

셈적 사고는 언어와 조형예술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 셈적 사고는 모습과 외양, 원근감이 아니라, 항상 ‘역동성‘(Dynamis: 뒤나미스), 즉 무엇인가를 지닌 효과를 지향한다. 아가서의 노래에서 사랑하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 "네 시선은 비둘기로다"라고 한다면, 그것은 눈매가 아니라 사랑받고 있는 자나 사랑하는 자의 시선의 성격을 말한다.
상징에서 비둘기는 눈의 윤곽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비둘기는 사랑의 여신을 심부름하거나 수행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그림 44). 그러하기에 그 의미는 사랑하는 두 사람의 시선 내용을 다루고 있다. 손, 발, 코와 같은 신체 지절 언급에서 이스라엘 여인들은 우선 외형을 생각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은 그것들의 작용, 즉 힘을 행사하는 손이라든가, 적들의 목덜미를 내리밟는 발의 모습이라든가, 아니면 분으로 헐떡거리는 콧김을 생각한다. - P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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