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배우는 시간 - 병원에서 알려주지 않는 슬기롭게 죽는 법
김현아 지음 / 창비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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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은 죽음도 치료하면 나을수 있다는 착각을 하게 만들어 놨다. 죽음은 삶과 대척점에 있고, 피할수 있으면 피해야만 하는 재앙이 되어버렸다. 죽음에 대한 철학이 없어진 현대인들을 포섭한 종교는 의료산업이다. 병원은 신전이고 교리는 자본주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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