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전출처 : nightbird님의 "[100자평] 죽간 목간 백서, 중국 고대 간백자료의 세계 1"

거북 등 껍질이 아니라 죽간(대나무) 목간(나무) 백서(비단)에 적힌 글들 다루는 책인데, 문제가 많은 유사역사학에 물든 사람이 책 읽지도 않고 거북이 타령부터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철학에 대한 민주주의의 우선성 서양 철학의 논문들 3
리처드 로티 지음, 강은교 외 옮김 / 전기가오리 / 2017년 11월
평점 :
품절


비교적 책의 분량에 비해서 가격이 비싼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들 외에는 아무도 이들이 펴내는 내용을 번역해서 제공하지 않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만약 노임이나 공임에 비해 전기가오리가 내는 책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는 이가 있다면, 더 싸게 내서 돈 벌 기회 생겼으니 축하한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하하 2020-05-22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한 중고책이 몇만원에 팔리고 있는데, 철학 공부에 관심이 있다면 영어 공부해서 원문을 읽기를 권한다. 아마추어 수준에서라도 철학을 알아가려면 영어 배워두는 것이 여러 모로 유용하다.
 
 전출처 : 햇살처럼님의 "[100자평]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2008년 이전에 씌여진 것이 흠이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2008년에 발생한 사태를 마치 지금까지의 소위 ‘주류 경제학‘의 견해를 전면적으로 수정하도록 강제하는 ‘이례적이고 결정적인 것‘으로 묘사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과연 그럴까요? 대공황은 이미 1920년대에 발생했고 그 후로도 경제위기는 계속 있었습니다. 아시겠지만 각 학파마다 그런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나름의 경기변동이론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2008년 이전에 만들어진 ‘주류적‘인 설명들이 2008년 이후 기각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각된다면 벌써 1929년의 사건으로 기각되었겠지요.
맑스에 대한 ‘조롱‘은 사상가 맑스에 대한 것과 인간 맑스에 대한 것이 섞여 있는데요. 사상가 맑스라면 몰라도 인간 맑스는 조롱거리 맞습니다. 미투 운동이 있는 요즘 같았으면 위계에 의한 간음으로 운동판에서 추방되었을 인물입니다. 재벌의 기업 사유화와 횡령을 비판하시는 분이라면 적어도 그 점에서는 맑스와 엥겔스를 옹호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햇살처럼님은 이미 읽으셨겠지만 다른 분들을 위해 소개하는데) 토트 부크홀츠의 ‘보수적‘인 관점이 거슬리는 분들이라면 전보적이라 평가받는 로버트 하일브로너의 ‘세속의 철학자들‘도 추천합니다. 잘 쓴 책이라 진영을 막론하고 환영받을만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학교와 계급재생산 - 반학교문화, 일상, 저항
폴 윌리스 지음, 김찬호 외 옮김 / 이매진 / 2004년 11월
평점 :
절판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751562.html
˝이 책은 자본주의 사회의 성차별적 문화 권력과 이데올로기의 힘에 관한 고전이자 현지 조사 연구 방법의 모범으로도 유명한 걸작이다.˝-이 책에 대한 (이아람님이 좋아하실지도 모르는 연구자인) 정희진님의 평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최고가 아니면 다 실패한 삶일까 - 철학자와 심리학자의 인생질문 20 Art of Lving_인생의 기술 4
줄리언 바지니.안토니아 마카로 지음, 박근재 옮김 / 아날로그(글담)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원서를 보니, 번역본은 한국 출판사에서 많은 부분 손을 본 개작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번역하며 누락된 내용도 많았고, 특히 Part 2가 거의 통째로 날아간 것은 매우 실망스럽다. 자기계발서를 넘어서겠다는 책이 또 다른 자기계발서가 되어버렸다. 만오천원 밑으로 구입 가능한 원서를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