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아이
채인선 글, 배현주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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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코와 한글 친구들 증강현실 그림책 Magic AR Book 2
픽토스튜디오 지음 / 상상스쿨 / 2010년 10월
품절


<애코와 한글 친구들>...국내 최초 magic ar book. 증강 현실 그림책..

'매직'과..'증강현실'이라...일단 단어부터 생소한 것이..엄청 궁금증을 일으키더군요..

물론 매직이란 단어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으니..유추가능하지만..<증강현실>이라니..

사실 '증강현실'이란 단어 자체가..외계어처럼 들려서 ㅋㅋㅋㅋ

주변맘들에게 물어봐도..난생 처음 듣는다 하시고..오히려 저에게 대체 증강현실이 뭔지 되물으시니 ㅎㅎ

어차피 내년3월부터 쭈니군에게 '한글'가르칠 계획을 세우고 있었기에..

호기심도 채울겸..한글 그림도 익힐겸..신기한 책 <애코와 한글 친구들>을 데리고 오게 되었답니다^^*



일단..기본적으로 캠이 있어야 된다고 해서..급히 캠 찾고..프로그램 깔고~~~

애코와 친구들 책 도착하자마자...바로 시디 넣고..프로그램 또 깔고..실행하기 플레이!!

돌아갑니다...여전히 돌아갑니다...계속해서 돌아갑니다 ㅠ

컴퓨터 사양에 따라 로딩 시간이 지연될 거라고는 하였지만..이렇게 오래 걸릴 줄이야...ㅠ

(심지어 컴터 전원이 나가기도 ㅠㅠ 아무래도 울컴터 사양이 너무 떨어지나봅니다 ㅠㅠ)


책이 도착할 무렵..감기 때문에 병원에 가야했던 쭈니군~

절대..손에서 <애코와 한글 친구들> 책 놓지 않고..기어코 병원까지 데리고 오는군요 ㅎㅎ

뭐가 그리 재미나는지..얼굴엔 함박 웃음 지으며..본인 진료 시간이 될 때까지..계속..책에 푸~욱 빠진 ㅋㅋ


아직 한글에 대해 전~혀 모르고..관심도 없었던 쭈니군..

애코와 친구들 책 보면서..제가 시옷! 이라고 말하면..돌림노래처럼..제 말을 그대로 따라하네요~

왼쪽..오른쪽..같은 글자가 보여서 그런지..마치 "같은 그림 찾기"놀이하는 것 처럼...

찾기 놀이에 푸~욱 빠지네요 ㅎㅎ


애코와 한글 친구들을 보고..읽고나서 느낀 점..

커다랗게 그려져 있어 아이들이 한눈에 보기 좋았던 것 같아요..

특히나 딱딱하게 검은색으로 글자만 적혀 있는 것이 아니라..

낱글자가 들어가는 단어..예를 들면..ㅎ자에는 호박 그림이~ㅎㅎ

호박할 때..ㅎ...감자할 때..ㄱ



아이가 글자 배움에 있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재미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별4개..

(너무 좋은 아이디어에..재미난 애코와 친구들 책이었지만..

컴 상태가 나쁘면..로딩 시간이 너무 길어진다는 점..그래서 별 하나 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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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입히기 (12조각, 퍼즐 2개) - 만 2.3세 삼성퍼즐 8
이른봄 그림 / 삼성출판사 / 2010년 8월
절판


야호~~~<삼성북스>에서 나온 12조각 옷입히기 퍼즐이 도착했어요~~~

만3세가 막 지난 쭈니군이지만...아직 제대로 된 퍼즐 만져본 적이 없기에..

만2, 3세용인 12조각 퍼즐을 선택하였답니다.

다양한 종류가 있었지만..그 중에서도..쭈니가 만난 것은..’옷입히기’

사실..여자 아이가 그려진 메인 퍼즐에 살짝 고민했지만 ㅋㅋ



쭈니 역시..남자 아이라 그런지..처음에는 오로지 기차와 로케트에만 열중하였는데..

겨울 눈사람이 그려진 그림이 지금 계절과 딱...떨어져서 그런지..

snowman~~~눈사람...이라고 조금씩 반응이 ㅋㅋㅋㅋ

도형퍼즐처럼 딱딱 떨어지는 퍼즐이 아니라...

조금은 뭉턱(?)한..덩어리 느낌???

그래서..퍼즐이 처음인 아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듯~~~



계절상으로 봄인 듯한..여자 아이 퍼즐엔..

여자 아이엔..전~~혀 관심 보이지 않고...

꽃..나무...새...나비...주변 동물..식물에만 눈길 주시네요^*^


도형퍼즐과 옷입히기 퍼즐..각각 2개씩 들어 있으니..

퍼즐이라곤 하나도 없던 쭈니군에게 무려 퍼즐이 4개나 생겨버렸네요~

얼마나 좋아하는지..최근엔..저랑 쭈니군이랑 각각 퍼즐 하나씩 앞에 두고..

준비~시작!! 하는 소리와 함께...누가 먼저 퍼즐 맞추는지 경기하고 있답니다 ㅋㅋ

먼저 완성했으면..와아~~~혹시라도 지게 되면..풀이 죽고 ㅋㅋㅋㅋ



그 다음엔 다시 퍼즐 바꿔서 준비~시작!! ㅎㅎㅎㅎ

이러다 보면..어느새 1시간이 후다닥 흘러가버리네요~~

이렇게 좋아하고..잘하는 줄 알았다면..진작에 퍼즐 사줄걸...

36개월이나 지나..퍼즐을 접하게한 이 엄마 때문에..그 즐거움 놓쳤다고 생각하니..

살짜기 자책감도 드네요 ㅠㅠ 앞으로 더 다양한 퍼즐과 만나게 해줘야겠어요~

12조각에 질릴 때쯤..14..16조각 고고씽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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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 (12조각, 퍼즐 2개) - 만 2.3세 삼성퍼즐 7
박민주 그림 / 삼성출판사 / 2010년 8월
절판


짜잔~~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하던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12조각 퍼즐.."도형퍼즐"과 "옷입히기"퍼즐이 도착하였답니다~

사실 "퍼즐"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아주 어린 시기에..사촌누나한테 물려 받은 4조각짜리 수박, 딸기, 바나나 퍼즐을

물고..찢어..쓰레기통에 보내 버린 이후에..

퍼즐과 처음 만나는 감격적인 순간!!



남자 아이라 그런지..

'옷 입히기'퍼즐엔 관심도 없고..

눈에 보이는 기차와 로케트 퍼즐에만 눈길을 ㅎㅎ



바로 개봉하고.."엄마~이거 쭈니거에요? 우리 같이할까?"하며..

급관심을 보여주시네요~~~~


로켓트에 꽂힌 쭈니군..

몇번이나 반복해서..끼우고..맞추고..

엎고...다시 끼우고 맞추고 ㅎㅎㅎ

어느 정도 만족했던지..그제서야 기차로 눈길던져 주시네요~



기차 역시도...기본 도형에 충실해서..

동그라미, 네모, 세모...

아직 어린 쭈니가 봐도..쉽게 찾을 수 있게..

쉽게 디자인되어서...퍼즐 초보자에게 강추^^*



단순한 퍼즐이지만..

완성된 그림이 재미있어..

하고 또 하고..자꾸하게 만드는 중독성이 있는 삼성퍼즐북 12조각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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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대탈출 - 감성키우기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7
홍찬주 글.그림 / 노란돼지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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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된 쭈니는 책 표지부터 시작해서..마지막 끝표지까지 굉장히 꼼꼼하게 보는 아이인데..이번에도 역시나~"엄마~코끼리가 왜 웃어요~~~"부터 시작하는군요 ㅋㅋㅋㅋ사실 하얀색 코끼리(얼핏 코가 없다고 생각하면 백돼지가 자꾸 생각나서 ㅋㅋㅋㅋ)가..능글맞게(?)웃고 있는 모습이..궁금증을 유발시키네요..'발에 쇠발찌를 차고 있으면서도 왜 웃고 있는걸까..무슨 상상을 하고 있길래...' 쭈니군에게 물었더니..제목을 가리키네요~발찌를 뺐다고ㅋㅋ(제목에 발찌를 풀어놓은 듯이 보였나봐요~)..아무튼 코끼리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기에..저렇게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을까...로 쭈니군과 5분 정도 이야기 한 후..본격적으로 이야기 속으로 출발 ㅎㅎㅎ


앗! 서커스단이네요~왜 발찌를 차고 있나 생각했더니...역시나 서커스단의 코끼리였군요..쭈니군은 최근 들어 자주 보고 있는 '피노키오'때문인지...(늑대의 꾀임에 빠져서 피노키오가 서커스단에 잡혀가거든요^^;;)늑대가 코끼리 잡아갔다고 하네요~~발찌에 묶인 채..공위에 있는 코끼리가 안되어 보이는지..쭈니군 경찰 불러서 늑대 잡아가랍니다 ㅎㅎㅎㅎ

미술관에 남은 코끼리..자장면집에 남은 코끼리..
모두 기발한 상상이지만..아직 어린 쭈니눈에는..
코끼리가 어떻게 저렇게 많이 자장면 만들 수 있는지..
그게 더 놀라운가 봅니다 ㅋㅋㅋㅋ

아이가 코끼리에게 줄 음식을 챙기는 장면에서는..
오히려 음식보다도..아이 목에 감긴 목도리를 보더니..
"엄마~뱀이에요~쭈니가 좋아서..목에 매달려 있어요"라는 말을-_-;;;(자세히 보니..목도리가 길긴 길더군요ㅋㅋㅋ)목욕하는 장면에선..엄마가 쭈니찌찌보려고 엿보고 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항상 주인공을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ㅋㅋㅋ)누나는 응가참고 있다고 하는걸 보면..그건 제대로 맞춘 것 같아요 ㅎㅎ

'코끼리 날개는 귀'라는 새로운 이론을 내세운 쭈니군은...
미술관과 자장면집에 남아 있던 자장면이 경찰차에 잡혀가는 것을 보고는 경찰 아저씨가 나쁘다고 하네요~경찰아저씨는 나쁜 사람 잡아주는 좋은 사람아니냐는 저의 물음에..잠시 생각하던 쭈니군..아주 명쾌하게 답변 내려주시네요~"엄마~나쁜 경찰도 있고~좋은 경찰도 있는거야~여기 경찰아저씨는 나쁜사람이고~"ㅋㅋ끌려가는 코끼리를 보며..그럼 이제 코끼리는 누가 구해주냐고..물었더니..독수리(?)가 나타나서 구해준답니다 ㅋㅋ독수리는 이빨이 날카로워서 코끼리 구해줄 수 있다네요 ㅎㅎ과연 쭈니의 예언이 맞을지.......ㅎㅎㅎ

이대로 끝날 줄 알았던 <코끼리 대탈출>...언제나 마지막..표지까지 읽는 쭈니 덕분으로..선명하게 적힌 글을 보고야 말았네요..<끝>이라는 ㅋㅋㅋㅋ오랜만에 보는 글귀네요..그리고 쭈니의 예언이 어느 정도 맞았다는 생각도 들고요 ㅎㅎㅎ쭈니군은 "엄마~내 말이 맞았지?"라며 응기양양하는데..과연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까요?ㅎㅎ

코끼리의 영향이 컸던 것일까요? 갑자기 예전에 만들어 놓은 코끼리 탈을 가지고 오더니..코끼리 흉내를 냅니다 ㅋㅋ그러더니 코끼리 한마리는 너무 외롭다고 친구 만들어 달라고^^;;;

급하게 출력하고 뒷면은 마분지로 단단하게~손코팅지로 앞면 다시 붙이고~찍찍이 붙여서 머리띠에 연결!순식간에 코끼리 완성!되었다고 좋아했더니..옆에 있던 호랑이까지 만들어 달라고 하네요ㅋㅋ
그래서 또 열심히 만들어줬더니..이제 가면 쓰고..과자 먹는다고 난리 ㅋㅋ

같이 넣어주신 <코끼리 대탈출>키재기는 또 다른 장난감으로 변신 ㅎㅎ"엄마~쭈니 많이 컸어요? 아빠만큼 컸어요?"라는 물음에~(아빠는 엄마보다 작단다^^;;;) 우리 쭈니 많이 컸네~라며 격려의 말 가득 안겨주었더니.."엄마~하트에요~~"라며..저에게 사랑의 하트를 마구마구 날려주시네요 ㅋㅋㅋㅋ역시 책만 읽었을 때보다..독후활동 병행하니..더 즐거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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