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티벳 중국과 관련된 책에 흠뻑 빠져 있는데
내가 찾는 바로 그음악이다.
이런 음악을 이곳에서 찾다니..상큼하다..
자장가는 어느나라에나 있고 거의 비스 므레 한가 보다.
조금만 귀 담아 들으면 들리는 노래들
또한 어린 아이 목소리 여서 그런지...청아하고 투명하기 까지 하다.
잠들기전 들으면...잠이 솔솔 온다.
시즌 1편에 비해 다소 지루하고....
1편보다 그다지 ....별 감흥을 불러 일으키지 않았다.
1편을 읽고 나서 2편이 언제나 나올까 기대로 충만해 있어서 그런지..
초원에서 푸른 목초지와 벌판 그리고 저멀리에서 뛰노는
말과 하늘에 온통 별빛으로 물든 그런 음악이다.
부드럽고.......파도가 왔다 갔다 하는 느낌..
서점갔다가 발견한 책..
이번 여름에 나도 티벳 에 다녀왔는데 아무 준비 없이 방문한 나는 무척이나
부끄러웠다...
성스러운 티벳을 가면서..마음가짐 하나 제되로 되어 있지 않아서.
글과 사진 모두 마음에 드는책....한번 빠지면 열병을 앓게 될런지도 모를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