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 초등 수학 6-2 (2025년용) - 미래엔 교과서 길잡이 초등 초코 기본서 (2025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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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도 미래엔 초코로 새 학기를 준비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인데요.

기특하게도 아이가 초코 초등문제집이 도착하고 6학년2학기수학 문제집을 먼저 풀기 시작했어요.

지난 학기에도 사용해 보니 개념학습을 하기에 좋아서 방학 동안 혼자 보면서 예습하기에도 좋더라고요.


날짜를 미리 써 두진 않았는데요. 학습 분량을 참고해서 진도를 나가면 되겠습니다.

스티커로 공부한 부분을 표시하면서

하나하나 채워갈 때마다 성취감도 느껴 봅니다.

미래엔 초코 초등문제집으로 6학년수학 2학기 준비를 할 때 장점!

개념 강의도 함께 들을 수 있다는 것~

아이 혼자 공부를 하는 거지만, 영상 강의도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어서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도 익히고 개념도 익힐 수 있더라고요.


심플하게 교과서 중심으로 개념을 한 페이지에서 정리, 이해하고 바로 문제에 적용해서 풀어 보는 구성이에요.




여름방학 학습계획을 세우면서 개념학습 예습용 초등문제집으로 시작을 했는데요.

여름방학이 길지 않다 보니, 학기 중에도 교과 진도보다 앞서 나가는 정도로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6학년2학기수학 핵심 개념을 이해하고,

기본문제부터 응용문제들까지 풀어보며 연습해서 이후 학교 초등단원평가까지도 준비할 수 있는 수학문제집이에요.



1단원 자신 있게 풀었는데, 그 안에서도 실수하는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답안지 설명도 잘 나와있으니 혼공하는 아이들에게 예습용 교재로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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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밀조밀 배경 그리기
TAO 지음, 고영자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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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기에 관심도 많고 그리고 싶은 것도 많아서 관련 그림책도 관심이 많은데요.

이번에 영진닷컴에서 새로 나온 일러스트 그리기 책 《오밀조밀 배경 그리기》 매일 열어 보고 있답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배경을 채우는 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그것도 주인공이 돋보이게 하면서 허전하지 않게, 너무 복잡해 보이지도 않게 그림 한 장을 완성하는 것이 쉽지 않던데요. 이 책에서 기초부터 천천히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가의 일러스트 그림도 감상해 볼 수 있어요.

그림은 그리는 것도 재밌지만, 보는 것도 즐겁더라고요.

보면서 감탄하기도 하고, 나도 이렇게 그리고 싶다고 마음도 먹어 봅니다.

아기자기한 모티브가 그림을 가득 채우고 있으면서도 불편하지 않는 느낌을 일러스트 그리기 책 《오밀조밀 배경 그리기》에서 배워 볼 수 있어요.



PART1 메이킹

"표지 일러스트가 만들어질 때까지의 제작 과정을 통해 밀도 높은 일러스트 제작의 기본을 알아봅니다."

그림 그리기의 시작부터 밑그림 완성까지, 레이어를 사용하는 방법도 그림으로 모두 보여주고 설명해 줍니다.

귀여운 일러스트를 그러고는 싶은데 정말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지부터 막막했었거든요.

방법과 함께 미술, 그리기의 기초에 대한 부분들도 챙겨서 알려주니 이해가 더 쉽기도 하고 재밌더라고요.



PART2

오밀조밀한 그림을 그리기 위해 필요한 기초와 편리한 팁을 소개합니다. 내용이 정말 많아요. 제대로 익히면 다른 '오밀조밀'한 그림이 아니더라도 다른 그림을 그릴 때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랍니다.

중학교 미술 시간에 배웠던 내용도 나오네요.

그림자를 넣는 방법과 그리고 싶은 일러스트 배경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는 방법도 알려 줍니다.

그냥 걷다가도 주변 사진을 종종 찍는 편인데, 그림을 그릴 때도 도움이 되겠네요. 잘 정리해 둬야겠어요.

PART3

저는 전체를 시작하기 전에 모티브 그리기 연습을 먼저 하면 좋겠더라고요.

좋아하는 식물이나 귀여운 동물들 그리기부터 시작해야겠어요.

《오밀조밀 배경 그리기》 책 속의 작가의 그림을 보는 것도 재밌기도 하고, 얼른 일러스트 그리기를 시작하고 싶어서 부지런히 책을 펼쳐 봅니다. 영진닷컴에서 오리지널 작품 레이어와 메이킹 영상도 다운로드해 볼 수 있어요.

영상으로 보니까 더 재밌긴 하더라고요.

책의 설명마다 그림이 있어서 이해가 쉬운 것도 장점입니다.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된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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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밀조밀 배경 그리기
TAO 지음, 고영자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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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그림 감상도 하면서 오밀조밀 배경을 채울 수 있는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익힐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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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인 더 스쿨 라임 어린이 문학 46
오선경 지음, 불곰 그림 / 라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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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 아이와 함께 읽은 초등신간 《정글 인 더 스쿨》입니다.

교실의 모습을 정글이라고 표현했어요.





정글과 같은 교실에서 강자와 약자, 그리고 그저 지켜보기만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주인공.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당당해지고, 용기를 냈으면 좋겠어요.

어른들도 쉽지 않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그래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관계 맺음이 두렵고 힘든 아이, 혹은 누군가를 돕고 싶지만 차마 용기 내지 못하는 아이에게" 추천하며 응원해 주시는 이은경 선생님의 추천사도 볼 수 있습니다.

'잘하고 있어. 있는 듯 없는 듯, 존재감 없이.'

전학생 다인이는 친구 따위는 만들지 않고, 그저 조용히 지내고 싶어 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외롭고 쓸쓸한 일인지 아는데, 그것을 선택하는 아이의 마음은 얼마나 큰 상처가 있는 것일지.

걱정하는 마음으로 읽게 되더라고요.​​

"교실 속 정글에는 세 부류의 애들이 있다. "

강자인 사자 같은 애, 하이에나 무리, 그리고 언제 사냥감이 될지 모르는 초식 동물들..

초등 6학년 아이와 함께 읽는 책이다 보니 <정글 인 더 스쿨>의 내용을 더 진지하게 받아들였는지도 모르겠어요.

혹시 내가 모르고 있는 그런 일들은 없는지, 아이에게도 물어가며 읽고 이야기도 나눴답니다.




'저 애는 정말 아무렇지 않은 걸까?' p.30

'이 상황이 다들 괜찮은 건가? 아니면 괜찮지 않지만 아무 말 하지 못하는 걸까?' p.36

다인이는 지켜보면서 궁금해합니다.

답은 책 속 주인공도, 책을 읽는 독자도 모두 알고 있을 것 같아요.

그냥 답하고 싶지 않은, 피하고 싶은 질문이겠죠.




'너, 괜찮아......?' 묻고 싶었다.

역시나 모두의 마음속 질문일 것입니다.

용기가 안 나서 차마 하지 못했던 질문.

무기력하게 누구의 도움조차 거절했던 나연이는 다인이에게 도와 달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편이 되어 준다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걸 보여줬어요.



사자와 하이에나 무리 같던 아이들도 알고 보면 자신의 약점을 감추고, 친구가 부러워서 그러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좋은 방법으로 표현하고 스스로를 귀하게 여길 줄 알면 좋겠습니다. 내가 아닌 다른 친구들도 같은 귀한 존재라는 것도 빨리 알았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서 상처를 받는 아이들도, 두려움에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아이들도 용기를 내길 바랍니다.

역시나 주변에 든든하고 좋은 어른이 많으면 아이들이 더 용기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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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사라지는 학교 지금 우리 학교는 1
박현숙 지음, 양소현 그림 / 꿈터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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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시리즈』로 유명한 박현숙 작가님의 책이에요.

이전에 나온 책인데 이번에 개정판으로 다시 나온 책입니다.

​학교에 선생님이 사라지고 없다는 것은 생각도 못 해본 상황인데, 선생님이 사라지는 학교라니 무슨 일인지 궁금했어요. 초등 고학년 아이가 먼저 읽고 제가 읽었는데, 아이가 읽는 내내 불만이 많더라고요. 책 속 아이들의 모습 때문이었는데요. 실제 학교에서는 본 적 없는 모습이라 그런 거라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이 책은 아이들과 부모, 책을 읽는 모두에게 진지하게 생각하고 반성해 볼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 선생님도 사라졌다"

태석이네 반 담임 선생님이 한 달 전에 학교를 그만두셨어요.

전국에서 매일 많은 선생님들이 그만두고 학교를 떠난다는 이야깁니다.


중학교 선생님인 아빠마저 학교를 나오게 된 상황.

"혹시 선생님 그만둔 거 후회하지 않으세요?"

선생님이 떠난 교실에 남은 아이들의 모습이 주로 나오지만

그런 결정을 할 수밖에 없었던 선생님의 입장은 어떨까요?

《선생님이 사라지는 학교》 책에서는 계속 질문을 하고 있어요.

여러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선생님이 없는 교실은 엉망이 되어 갑니다.

어쩌면 이미 엉망이었기에 선생님이 떠났는지도 모르겠네요.

선생님 자리를 대신해 아르바이트로 온 수잔

뉴스에서 미국에서는 선생님을 구하기 어렵다는 내용도 본 것 같은데,

우리나라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학교는 뭐 하는 곳인가요?"

공부 외에도 학교에서는 배우고 가르쳐야 할 것이 많습니다.

선생님이 사라지는 학교 / 박현숙 / 꿈터

《선생님이 사라지는 학교》 책에서는 당연하게 가는 곳이라고만 생각했던 학교의 의미에 다시 생각해 보게 합니다.

국어, 수학만 배우러 가는 곳이 아니라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깨닫고 느끼는 곳인데 말이죠.



학교는 지식만 쌓는 게 아니라는 것. 또래 친구들, 선생님과 생활하며 작은 사회를 먼저 경험하면서 관계와 예의를 배웁니다. 인성과 상식을 배우기도 하는 곳이에요. 다행히도 《선생님이 사라지는 학교》에서 태석이네 반 아이들은 변화의 기회 갖게 되네요.

어른의 영향을 크게 받는 초등 아이들에게 좋은 어른들이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모의 입장에서도 책임감을 더 느끼게 됩니다.

"모두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에 있기를 바란답니다. 그리고 상대편이 자신의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배려하고 이해할 줄 아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해요. " -동화 작가 박현숙 작가의 말 중에서-​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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