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 - 최고의 나를 이끌어내는 부의 심리학
롭 무어 지음, 이진원 옮김 / 다산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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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대학 시절에 시작했던 사업에 모두 실패했으며 그로 인해 많은 빚을 떠안게 된다. 그랬던 그가 다시 사업을 시작해 3년 만에 백만장자가 되었다.

저자는 부를 쟁취할 수 있었던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평소에 필자는 자기계발서적 특히 성공과 돈에 관한 이야기를 매우 어려워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선택하는 것에 대해 고민이 있었지만.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운 시기가 되고 있으며

이제 필자도 이와 관련한 서적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필자가 생각하는 이 책의 중요한 핵심은 "자존감"이다. 자존감과 부는 연관이 있으며 자존감에 따라 자신의 부가 결정된다는 의미의 내용을 볼 수 있다.

왜 나의 자존감이 낮은지,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버려야할 것들, 어떻게 하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금의 필자는 걱정이 많은 편이다. 특히 현재는 학교를 졸업했지만 취업을 위해 다른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준비를 하다가도 공부를 하기 시작해도 집중이 잘 안되서 내가 공부를 하는 것이 맞는건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부에 대한 자신 또한 낮아진지 오래다. 그런데 이 책이 "당신은 실패자가 아니다" "늦지 않았다" 라고 이야기 해주고 있다. 필자는 모든 것에 늦었다고 생각한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는 잠시동안이라도 조금은 내가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것에 대한 확신이 있었던 것같다.

그냥 단순히 너는 할 수 있어 해야해. 이런 말들이 아니라 때론 직설적이게 때론 현실적으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자존감은 삶의 가치이자 부의 가치"라고 이야기를 할 때는 왠지 모를 공감이... 엄청 있었다.

처음에 이 책의 제목인 "확신"을 보았을 때, 또,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제목에 대한 의미와 갑자기 자존감이 왜 나왔을까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는데, 생각해보면 많은 연관이 있었으며 그로 인해 "확신"은 단순히 "돈"이 아닌 "자신의 가치"에 대한 확신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던 책이다.

※ 해당 도서는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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