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읽는 부모는 아이를 창업가로 키운다 - 4차 산업형 인재로 키우는 스탠퍼드식 창업교육
이민정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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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학벌을 통해 사람을 판단한다. "얘는 공부잘하니까 성격이 좋겠지?", "얘는 공부 못해서 싫어" 등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좋은 사람, 못하는 사람은 그와는 반대의 사람으로 사람들은 생각하고 인식한다. 일종의 편견같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들은 자녀들이 어린 나이인데도 학원을 보내거나 과외를 하는 등의 주입식 교육을 시킨다. 아이를 잘 키웠다는 증거가 바로 좋은 대학을 나오고 좋은 직장에 다니는 것이라는 사람들의 생각이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이 다가오면서 10년 뒤 기자, 의사등의 직업이 사라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적지 않게 들려온다. 그렇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에서 살아남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준비하는 것같다. 현재의 주입식 교육이 미래에도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걱정하는 부모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우선 나의 한줄평을 말하자면.. 나는 부모가 아니기 때문에 나와는 맞지 않는 책이었다. 그래서 부모의 입장으로 책을 읽어보려고 해봤지만 어려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다. 현재 인기 드라마인 <SKY 캐슬>을 떠올리게 하는 책이라는 평을 많이 들을 것같다. <SKY 캐슬>과 비슷한 느낌이 많이 들정도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다.

책 글귀 모두 와닿고 교훈을 가져다 주는 책인것 같아 현재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이 읽기에 적절한 책이고, 필독서로 자리매김할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을 살아갈 아이들을 위해 부모들이 한번씩 이 책을 찾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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