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대로 읽는 법> 책을 읽고 며칠 뒤돌아서면 다 기억 나지 않았어요 ~ ' 과연 이렇게 읽는 것이 무슨 효과 있을까 시간 낭비인가 '고민하던 와중에 오아시스처럼 알게 된 책입니다 ^^"왜 읽었는데 기억나지 않을까" 초록색 문구가 눈을 확 사로잡았습니다. '내가 ' 어떻게 읽으면 기억이 나고 내 것이 될 수 있을까? 의문을 품으며 책을 한 장 한 장 읽었습니다. 저자는 책 읽기에 대해서 효과적인 여러 가지 방법을 알렸주셨습니다.책을 읽으면서 독서에 대해 어려운 수수께끼 문제의 해답을 본 기분이었습니다.요즘에 몇 달 전에 읽은 책을 책장에서 손으로 꺼내면 '아~ 이거 읽었어 지? 무슨 내용이었더라.. '기억 전혀 못하는 상황에 답답만 했어요. 내가 머리가 나쁜 걸까? 왜 기억을 못 할까? 그러던 중 만났던 책입니다. 여러 가지 효과적인 방법들을 재미있게 써 주셨습니다.책이 작아서 술술 읽히고 이렇게 읽어야 기억에 남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책 읽을 때 필사를 하지 않았는데 책이 온전히 내 것이 되려면 그 책을 필사를 하는 것! 그냥 읽는 것은 달리는 말 꽃구경이라는 말이 마음에 꼭 와닿았어요 ~ 꼭 필사를 해야겠습니다. 저는 평소에 책을 천천히 읽는 편이에요. 속독을 잘하는 사람들이 그저 신기하고 하루에 한 권씩 책을 척척 읽어내는 사람들이 부러움의 대상이었어요.이 책에서는 빠른 속도로 읽는 것보다 발제하면서 천천히 읽는 것이 많이 성장한다고 합니다."한 달에 10권 인풋, 0권 아웃풋" 보다 "한 달에 3권 인풋, 3 권 아웃풋" 압도적으로 성장한다. 말이 많이 위로가 되었어요.기적의 15분 저자는 '양'이 아니라 '오래 시간'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저도 하루에 15분이면 흥미가 생겨서 저도 독서왕이 될까요? ㅎㅎ 작가님은 첫 시작에 "이 책은 글쓰기를 권하는 책이 아닙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쓰기를 먼저 해야 책을 제대로 읽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책입니다." 말씀이 읽기와 쓰기가 기억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 알 수 있었어요 우리가 스트레스를 안 받으려면 긍정적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과 긍정적 마음을 가져야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 있다는 말과 비슷하겠죠? 하루에 15분씩 두 페이지를 일고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책 내용 중 100일 글쓰기가 있는데 A4용지에 저도 도전하겠습니다. ^^자기계발이나 독서를 하시는 분들은 꼭 읽어야할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