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읽는 모임의 꿈은 고전 전문가 양성이 아니다. 행동하는 사람들이다. 달라진 인생들이다. 서로 격려하면서 그 길을 함께 걷는 사람들이다. 그렇게 이웃을 섬기고 세상을 밝히는 사람들이다."리뷰: 함께 가는 공동체가 없다면, 그리고 내가 바뀌고 사랑하지 못한다면 나의 공부는 완성될 수 없음을 알게 해 준 책이다.특히 명동마을의 동주와 몽규의 이야기가 큰 울림을 주었다.그리고 현대의 명동마을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저자의 헌신과 사랑에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