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화분에 물주고
때때로 물꽂이 쫌쫌따리
번식하던 정도의 경험이던 식초보가
플랜테리어에 빠지며
우리집 창가는 이내 화분으로 빼곡
공간의 제약으로 더 이상 화분을 늘리진 못하지만
실내에서도 계절변화를 느끼게 해주는 식물은
히키코모리인 내 여전한 관심사
그래서 읽어본 책 식물 상담
얇지 않은 두께의 책인데도
많은 사진자료와 흥미있는 설명이 더해져
정말 오랜만에
앉은 자리에서 쉽게 한 권을 읽어낼 수 있었다
몇 해차 여러 식물을 키우며 관심은 많지만
공산주의 케어법으로
살아남는 넘만 데려간다 강하게 커라를 새기며
적자 생존 가드닝을 추구하는 내가
해외직구를 하거나 논문까지 읽거나 하는
전문가 같은 식집사들에 비해
어딘가 많이 잘 못 된건가 부족한건가
하는 몬난놈- 같은 생각도 많이 했는데
거창하게 시작하지 않아도
식물이 하는 말을 듣고 이해하고
환경만 자연스럽게 만들어 준다면
식물살인마도 식초보도
가드닝을 취미로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책으로
아조 추천함미다
주말에 왕창 밀프렙 공장 돌려서 평일에 출근할때 하나하나 쏙쏙 들고가면
시간도 절약되고 다이어트와 환경에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요
샐러드와 밀프렙 외에도 핑거푸드와 일품요리도 함께 들어있어서
따라해 보기 좋네요
다양한 샐러드와 드레싱 조합으로
여러 요리에 응용할 수있는 드레싱 레시피와
이쁜 플레이팅에 참고 할만한 사진이 많아서 좋아요!
주말에 왕창 밀프렙 공장 돌려서 평일에 출근할때 하나하나 쏙쏙 들고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