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도 자유가 필요해 - 낭랑 오십 해직 기자 미친 척 남미로 떠나다
우장균 지음 / 북플래닛(BookPlanet)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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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자유가 필요해>라는 책을 들고 집에 가니 아내가 책 제목을 보고 "당신, 자유가 필요했어?" 하고 묻는다. 책 제목을 보고 아내로써 미안했던 것인지 아니면 부부생활에 어떤 자유가 필요한건지 물어본 듯 싶다. 아내에게 간략하게 책 설명을 해주고 나니 아내 또한 남미로 여행을 가보고 싶다고 한다. <남자도 자유가 필요해> 이 책은 남미로 떠난 여행기이다. 또한 YTN 방송국에서 기자로 일하다 해직된 오십대 가장 우장균씨의 이야기이며 한 가장의 남편으로, 아버지로 살아가다 처음 남미로 30일의 자유롭게 여행을 떠난 이야기이다.

해직되고 나서의 충격이나 아픔이 얼마나 클 지는 아직 서른 중반의 내게는 가까운 이야기가 아니고 상상만 할 수 있는 사건이지만 작가는 후배와 함께 자유를 경험하기 위해 남미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칠레를 배낭여행하기 시작한다. 방송국의 기자로 일하면서 말하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가 있었겠지만 이 책에서는 해직의 분노나 아픔보다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여행 속에서의 남미의 현재와 과거 모습을 보며 남미 여러 나라들을 이해하려 하는 것이 돋보인다.

에콰도르의 적도 지점을 방문한 이야기는 신기하고 흥미로웠고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 사막 또한 신선한 이야기 중의 하나이다. 이 곳은 먼 옛날 실제로 호수였던 곳이었지만 지각 변동으로 인해 호수의 물이 증발하였고 지금에 와서는 호수 바닥에 쌓인  소금이 사막이 되었다. 맑은 날 방문하게 된다면 하늘과 땅을 구분할 수 없는 장관이 펼쳐진다고 한다. 페루 잉카문명에 대한 스페인의 공격과 통치로 인해 잉카문명이 멸망한 이야기는 많은 이들이 알고 있겠지만 작가를 통해서 잉카 문명의 안타까움이 전해졌고 일본의 식민지를 겪었던 우리나라가 일본에 갖는 분노를 생각하면 스페인에 의해 한 문명이 파괴당하고 멸망한 페루 원주민들의 마음은 어떨 지 조금은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볼리비아에서는 체 게바라가 동료들과 마지막으로 숨어있던 장소와 총에 맞아 붙잡힌 장소, 사형당했던 장소를 여행하며 체 게바라의 혁명가로써의 모습과 인간적인 모습을 동시에 전해주고 있다. 그리고 각 여행지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대화, 각 여행지의 사진들과 보이는 모습 그대로 묘사해주고 있고 소매치기를 당했던 상황들은 재미있게 이야기 해주며 독자들을 흥미롭게 자신들의 여행으로 이끈다. 그리고 각 나라와 여행지의 역사적인 큰 사건들과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겹쳐 이야기함으로써 작가를 공감하고 그 나라들을 이애하게 된다.

요즘은 여행이 취미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고 쉬는 날이나 연휴에 해외 여행을 가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리고 많은 매체에서 남미 여행을 찾아볼 수 있으나 각각의 보는 시선과 감정이 다르므로 읽고 느끼는 감동은 다르게 전해온다. 어쩌면 여행은 너무 흔한 이야기의 한 부분일 수 있으나 다 같은 이야기가 될 수는 없다. 나 또한 남미로 떠나 여행하며 자유를 느끼고 여행 속에서의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고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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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가마솥 프리데인 연대기 2
로이드 알렉산더 지음, 김지성 옮김 / 아이란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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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리 아너상과 전 세계 350만 독자들이 읽은 판타지 동화의 고전이며 로이드 알렉산더 작가의 프리데인 연대기 5부작 중 두번째 시리즈인 악마의 가마솥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판타지 장르가 책으로나 영화로나 큰 인기를 얻은지 오래 되지 않아 크게 알려지지 않았을 것 같은 책이지만 첫번째 비밀의 책은 1964년, 두번째 악마의 가마솥은 1965년에 출간 된 2016년도인 현재까지도 세계적으로 번역되고 사랑받으며 읽히고 있는 책입니다.

비밀의 책은 돼지치기 조수인 타란이 미래 예언의 능력이 있는 돼지 헨 왠이 없어져 헨 왠을 찾는 임무를 수행하는 모험을 떠나 여러 친구들과 함께 악의 세력을 물리치고 헨 왠을 찾아 평화를 가져오고 영웅이 되어가는 타란의 성장기를 그리고 있어요.

악마의 가마솥은 헨 왠을 구하고 돌아온 영웅에서 다시 평범한 돼지치기 조수인 타란은 늘 영웅이 되길 원합니다. 그러던 중 귀드이언 왕자와 여러 영웅들이 달벤을 찾아오고 회의를 갖게 됩니다. 회의는 마왕 아란이 악마의 가마솥에서 가마솥 인간을 끊임없이 생산해 내고 산사람들을 죽이고 죽은 사람을 노예로 만드는 음모를 막기 위함입니다. 악마의 가마솥을 마왕 아란에게서 몰래 훔치는 임무를 영웅들과 함께 떠나는데 타란의 귀드이언 왕자에게 퇴각로에서 대기하라는 명령에 가마솥 인간과 싸워봤고 헨 왠을 구한 영웅으로써 공격조로 가지 못하는 것에 불만을 갖지만 퇴각로에 남습니다. 기다리던 타란은 악마의 가마솥이 이미 다른 곳으로 훔쳐진 상태라는 것을 알고 아이란위, 그얼기를 비롯해 같이 기다리던 동료들과 함께 악마의 가마솥을 직접 찾으러 갑니다.

이번 편에서는 실제로 마왕 아란과 가마솥 인간은 등장하지 않지만 가마솥 인간의 무서움은 비밀의 책에서 보여졌고 마왕 아란은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동료들에게 가장 큰 두려움의 존재입니다. 여전히 타란과 동료들은 악마의 가마솥을 찾으려 하지만 명예를 독차지 하고 싶어하는 엘리다어 왕자와 동료들을 이끌어 나가려 하는 타란은 사사건건 마찰을 일으키게 됩니다. 동료들이 모두 잠들었을 때다음 불침번을 깨우지 않고 악마의 가마솥을 몰래 혼자 찾으러 가는 모습은 엘리디어 왕자의 명예욕을 잘 드러내는 장면입니다.

엘리디어 왕자의 모습을 통해 동료들의 도움없이는 진정한 영웅으로 성장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요. 엘리디어 왕자는 영웅이 되지 못한 것은 동료를 믿지 못하고 동료들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려 하지 않았으며 타란이 찾은 악마의 가마솥을 자신이 찾았다고 거짓말까지 하게 되는 혼자 명예를 독차지려 했던 독단적인 행동들 때문이에요. 반면에 타란은 동료들에게 도움 받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또한 도움을 주며 동료들을 잘 이끌어 악마의 가마솥을 찾게 되는 리더로 또 한번 크게 성장하고 영웅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타란의 이런 모습들은 어린이들이나 성인들에게도 좋은 교훈을 주고 있어요.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동료들과 친구들에게 도움 받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도움을 받아 성장하는 기회로 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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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끝장패턴 - 패턴 트레이닝북 / 팟캐스트 녹음강의 / 네이티브 무료 MP3 다운로드 / 스피킹훈련 무료 MP3 다운로드 / 온라인 단어장 / 온라인 단어 테스트
오석태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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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닷컴에서 나온 영어회화끝장패턴 입니다. 시원스쿨닷컴은 티비광고로 들어 봤던 기억이 있고 일단 광고 나오면 믿음이 생기긴 해요.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또는 취직하고 나면 크게 영어를 쓸 일이 없고 필요하지 않을거라 생각했어요. 그래도 학교다닐 때는 영어를 평균으로 해서 무리가 없을 줄 알았은데 해외에 나가보니 티가 바로 나더군요. 알아는 듣겠는데 입으로는 말이 나오지 않는 거예요. 호텔 방문이 고장나서 못들어가고 있는데 문이 고장났다는 표현이 떠오르지 않아 한참을 우눌쭈물했던 기억이. 그래서 지금과 같은 영어로는 안된다 영어 회화를 공부해야 한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어요.

마음만 먹고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접할 기회가 생겼어요. 공부 전에 책을 살짝 훑어봤었는데 내용이 굉장히 깔끔하고 짧은 문장과 설명으로 공부하기 거부감이 들지 않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책을 사고 시작만 했다 포기한 적이 많았기 깨문에 이 책의 구성은 기대감을 갖게 하기 충분했어요. 그리고 가장 좋았던 부분은 무료 MP3파일과 팟캐스트 녹음 강의입니다. 팟캐스트를 거의 매일 듣는 저에게는 가장 좋은 부분입니다. 운전하거나 책을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언제든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책을 살펴보면 패턴를 파악하고 네이티브 음원을 듣고 복습 후 스피킹 훈련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트레이닝북이 있어서 편하게 가지고 다니면서 복습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말했던 것 같이 음원과 강의는 무료입니다.

패턴으로 공부하는 것은 사실 처음 접하는 공부법인데 패턴을 익히고 각 상황에 맞게 그 패턴에 대입시키면 또 다른 문장이 완성이 되기 때문에 이 책에서 알려주고 있는 500개의 패턴을 잘 띠라 공부하면 여러가지 표현이 가능하게 됩니다. 500개의 패턴이라고는 하지만 책에 있는 순서로 공부하다보면 이해할 수 있어요.

패턴을 반복적으로 익히고 습관을 들이는게 가장 중요하지만 패턴과 함께 단어를 같이 암기하는 것도 중요해요. 단어도 충분히 공부한다면 금방 회화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단어장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 공부에 필요한 부수적인 것들은 다 제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공부를 하다보면 영어를 잘 하고싶운 욕심이 더 생길 것 같고 패턴을 잘 익혀서 막힘없이 회화를 구사하고 싶어요. 영어 회화가 필요하고 당장 시급한 사람은 어서 영어회화끝장패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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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여왕 -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스마트한 투자 전략 (투자의 첫걸음 편)
성선화 지음 / 청림출판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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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월급쟁이로 살아가면서 로또를 매주 구매하게 되고 부자가 되고 싶은 욕구가 가득합니다. 부자는 되고 싶지만 투자할 돈이 없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투자는 두렵고 어렵고 정보를 신뢰하지 못해 하지 못합니다. 부자는 남의 나라 이야기인 것만 같아요. 이 시점에 '재테크의 여왕' 성선화 기자의 <투자의 여왕>이라는 책이 눈에 띄었습니다. 경제 전문 기자이기 때문에 올바른 정보를 가지고 책을 썼을 거라는 믿음이 갔기 때문에 읽게 되었어요. 전작들의 책들도 관심은 갔지만 읽지 못했던 아쉬움에 이번 책은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 책의 재테크 비법은 누구나 조금씩은 들어보고 익숙한 주식과 펀드에 대한 투자법인데 사실 저에게는 익숙하기보다는 낯설고 생소한 것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그만큼 제게는 유익한 책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각 재테크 방식의 개념과 투자 방법을 답문의 형식으로 대화하듯이 꾸며져 있는데 초보자들에게 이해하기 쉽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도 꼭 짚어 주고 있어요. 그리고 도표와 그림으로 꾸며져 있어 직접 실전에 활용할 수 있게 꾸며져 있어요.

 

각 챕터 별로 9가지의 투자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9가지 투자법으로는 먼저 상당히 익숙한 펀드, ETF, ETN, ELS, 원유 투자, 금 재테크, 투자자문가, 공모주, 스팩 입니다. 저도 몇 년 전에 은행으로 적금하러 갔다가 은행 직원의 권유로 2년 정도 해 본 적이 있는데 크게 수익을 얻지 못했었기에 때문에 관심있게 읽었어요. 펀드처럼 익숙한 상품도 있지만 대부분은 생소한 것들입니다. 각 투자법에 독자들이 접근할 수 있게 어려운 개념들과 용어들을 알기쉽게 상세하게 풀어서 설명하고있어요.

 

그 중 생소한 용어의 투자법인 ETN과 ETN을 간략히 소개하면 두 투자법은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전략을 다르게 해야하는 것들입이다. ETF는 분산투자와 펀드를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장점이 잘 섞여있는 상품이에요. 글로벌 시장을 분석해 투자하는 법과 투자의 리스크를 줄이고 자료와 정보를 알 수 있는 방법을 조언합니다. 스마트폰으로 해외 ETF에 투자하는 방법은 그 중에서 가장 집중해서 읽게 했습니다. 다음으로 ETN에 배팅하는 투자법인데 펀드가 아닌 증권을 사고 파는 개념입니다. 이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을 받지 못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해요. 성장 속도가 빠른 상품이지만 시장에 민첩하게 대응해야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초단기로 접근해야해요.

 

은행이나 증권에서의 추천이나 일반적인 정보에만 따라가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투자 전에 상품의 특성을 파악하고 시장을 보는 눈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초보자들, 자신만의 투자법을 가지고 재테크를 하는 사람들이 <투자의 여왕>의 도움을 받아 실전에 강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나 스스로가 투자에 전문가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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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없는 책
B.J. 노박 지음, 김영진 옮김 / 시공주니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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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흥미롭기도하면서 당황스럽게 하는 매우 기발한 책인 B.J.노박의 <그림 없는 책> 입니다.
제목으로 유추했을 때는 책을 읽으면서 글귀들이 화려하고 아름다워서 상상력을 발휘하게 만드는 그림이 없는 동화책 정도로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다른 유아동책과 비교한다면 정말 그림 하나 없으며 말도 안되는 글자들이 나열되어 있고 페이지 분량도 적어요. 하지만 놀랍게도 이 책은 출간과 함께 77주 연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TOP 10에 오르는 최장기 베스트셀러입니다. 왜 이 책이 이렇게도 놀라운 반응이 있었는지는 책을 직접 읽게 된다면 더 크게 다가올 거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읽어보기 전까지는 와닿지 못할 책일지 몰라요.


앞에도 언급했듯이 이 책에 그림은 한 점도 있지 않아요. 유아동책에 그림이 없는 것은 생소합니다. 이 책의 글자들은 알 수 없는 의성어들로 가득합니다. 유아동책에 그림이 없는 책으로는 이 책이 유일할 것이라고도 생각되어질만큼 한 점의 그림도 없어요.


이 책은 글자들의 의미나 어떤 소리인지 이해하며 읽으려 한다면 이 책의 의도와 다르고 잘못된 접근 방법입니다. 책을 처음 펼치면 이 책에서 꼭 지켜야 할 읽는 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읽는 법은 책에 나오는 말은 다 큰소리로 읽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유일한 규칙이고 가장 중요한 규칙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줬을 때 아이들은 그저 웃습니다. 재미난 소리에 반응하고 우스꽝스런 소리를 내는 부모의 모습에 재미를 느끼는 것 같아요. 아이들과 같이 안 웃을 수 없는 글자들이거든요. 그리고 아이들 반응을 보며부모들은 더 신나게 읽어주게 됩니다. 엄마가 들려줘도 좋아하지만 아빠가 들려주면 더 좋을 것 같은 책이에요.


글자를 모르는 아이들에게 눈으로 보는 그림만큼이나 귀로 듣는 소리도 중요할거예요. 사실 보는 것만큼 듣는 것도 중요한데 책을 읽을 때에는 보는 것만큼 듣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 못할 때가 있어요. 이 책은 여러 동화책이나 유아동책처럼 교훈을 주거나 아름다운 이야기책은 아니에요. 하지만 아이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고 또한 부모도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글자는 눈으로 읽는 것만이 아닌 소리를 들으며 읽는 것도 큰 재미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책입니다. 소장하고 두고두고 아이들과 함께 읽고 싶고 아이들에게는 재밌고 유쾌한 책으로 기억에 남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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