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어리버리하면서 귀여운 고양이과의 거유, 골반과 허벅지만 포동포동한 여주를 그리고 싶었던 만화같아요. 설정만 있지 내용은 거의 없고, 캐릭터들도 굉장히 단순한 사고방식입니다. 그림체는 예쁜데 작화가 불안정하고, 얇은 선이라 남주 이목구비 중 눈은 거의 이북에선 보이지도 않아요. 스토리가 그냥 스킨십하는 걸로만 밀고 나가서 없어서 굳이 현재 기준 3권을 넘을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현재 2권까지 구매했는데 더 안 사도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