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알고 있다! 사계절 아동문고 87
전성희 글, 손지희 그림 / 사계절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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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알고 있다!는 전성희 작가가 고양이를 소재로 써내려간 단편동화 8개를 묶은 모음집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이야기는 고양이선생님에 대한 이야기였다.

정말 선생님은 고양이였을까?

미스테리의 느낌도 물씬 나면서 마지막에는 알듯 말듯한 결말로 끝냈다.

이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의 궁금함을 더욱 키우는 작가의 센쓰도 돋보였다. 

아울러 이와 어울리는 편안한 삽화도 이야기를 읽는 재미를 더욱 키워주었다.

고양이가 사람처럼 체조를 하는 모습이나 귀엽게 걸어가는 모습 등은 보는 나도 키득거리게 만들 정도로 큰 웃음을 주었다.

길지 않은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어 읽는 어린이들도 부담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동화집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 주변에서 보는 고양이에 대해 색다른 시선을 아이들에게 제시할 수 있는 글이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서평을 위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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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상식사전 - 행복한 사춘기를 위한 넓고 깊은 성 지식
다카야나기 미치코 엮음, 남동윤 그림 / 길벗스쿨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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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책을 보았을 때는 10세 미만 구독불가라는 글이 먼저 들어왔다.

표지를 디자인하신 분의 센스에 감탄하면서 책장을 넘겼다.

 

처음에 이 책을 보면서는 충격과 당황스러움이 컸다.

자세한 질문과 답변을 읽으니 많이 놀라웠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이 책은 부모님이나 선생님과 사춘기에 접어든 학생이 함께 읽어야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책을 양지에서 어른들과 함께 읽고 당당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학생들이 올바른 성에 대해서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사춘기 마음의 변화, 몸과 마음의 변화도 함께 다룬 점이 균형을 맞춘 듯하여 참 좋았다.

몸과 마음의 변화는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임을 설명해주어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듯하다.

 

초등학교 중학년보다는 고학년이나 중학교 이상 재학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물론 부모님과 함께 읽는 것이 더더욱 좋을 것이다! 

 

-서평을 위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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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의 고장 난 거짓말 큰곰자리 19
게리 폴슨 지음, 정영수 옮김, 김영진 그림 / 책읽는곰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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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동화 속 주인공들은 어딘가 특별한 점이 있다.

이 책의 주인공 케빈도 그렇다. 바로 거짓말을 잘 한다는 점이다.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케빈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것이 참 유쾌했다.

 

티나를 좋아하면서 그녀를 보기 위해 케빈은 파트너를 속이고,

자신의 친구에게 새로운 병을 하나 만들어주며,

학급회의 임원이 되고, 레슬링부 매니저, 학교 신문 기고가까지...

점점 감당할 수 없는 범위로 일주일사이에 일은 커져만 간다,

 

게다가 가족간의 불화까지도 만들어내는 케빈!

이 위기를 어떻게 탈출하면 좋을까?

 

각 장마다 거짓말에 대한 부제가 달려있는데 촌철살인같은 느낌처럼 이야기의 흐름과 아주 잘 어울린다. 그 자체 문장으로도 생각할 만한 거리를 던져 준다.

 

초등학교 5~6학년에게, 그리고 미국식 유머러스함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라면

더더욱 즐겁게 읽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서평을 위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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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상처 - 학습 부진의 심리학 : 배움의 본능 되살리기, 개정판
김현수 지음 / 에듀니티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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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상처.

EBS 다큐 프라임에서 '공부 못하는 아이'를 주제로 만든  5부작 시리즈를 본 적이 있다.

첫 편의 제목이었던 공부 상처.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공부로 인해 상처받은 아이들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아이들은 공부를 못 하는 것에 대해 "그래, 나 공부 못해."라고 쉽게 말하는 것 같지만

그 속에 숨겨져 있는 상처는 그 무엇보다도 깊었다.

 

그 다큐를 본 이후로 접하게 된 책 공부 상처.

현직 정신과 전문의가 분석한 아이들의 공부 상처,

노력형 학습자의 다양한 유형과 처방이 사례와 함께 곁들여져 있다.

기존의 학습자의 인지적인 측면에서의 분석보다 정의적 측면의 분석인지라 새롭게 읽혔다.

 

교사가 먼저 이런 책들을 접하고

노력형 학습자(통칭 학습부진)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할 능력을 길러

학부모와의 상담에서 좀 더 체계적인 처방을 제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책이 공부 상처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많은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작은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

 

-서평을 위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공부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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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론 머스크, 미래를 내 손으로 만들어 - 뚝딱뚝딱 만드는 게 재미있다고?, 엔지니어 내가 꿈꾸는 사람 13
권오상 지음 / 탐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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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나는 엘론 머스크를 모르고 있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이 책을 읽게 되면서 놀라운 엔지니어를 알게 되었다.

 

어릴 때 공상과학 소설과 프로그래밍을 접란 그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했다.

대학교를 졸업한 후 IT 산업에 뛰어들어 두 개의 회사를 창업해 부자가 되었다.

부자가 된 머스크는 전기자동차를 만드는 ‘테슬라 모터스’와

우주 로켓을 만드는 ‘스페이스 X’, 태양광 발전 사업을 하는 ‘솔라시티’를 만들었다.

 

화성에 사람이 살 수 있는 기지를 건설하겠다는 그의 꿈은 이뤄질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은 불가능한 일일 것이라고 비웃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인류역사상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일들에 끝까지 도전했던 많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 비행기로 세계여행을 하고, 명왕성까지 탐사선을 쏘아올리고 있는 현재, 사람들의 한계는 어디까지가 될까?

 

엘론 머스크의 도전이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나 또한 무척 기대되는 바이다.

만들기를 좋아하는 학생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이다.

 

-서평을 위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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