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에 겐자부로 - 사육 외 22편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21
오에 겐자부로 지음, 박승애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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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집을 읽기 직전에 <개인적인 체험>을 읽었던 게 독이었을까. 초기는 분명 재밌다. 중기는 <개인적인 체험>을 해체한 것 같다. 모든 것이 ‘이요‘로, ‘윌리엄 블레이크‘로, ‘맬컴 라우리‘로 이어진다. 후기는 완숙한 느낌이 강하고, 그간의 금욕이 해방된 것 같아 신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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