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김영민 지음 / 어크로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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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또 한 해가 가고 오네요."
"당신 나이가 되면 모든 게 선명해질까요?"
"아니요."
"그럼 더 혼돈스러워지나요?"
"그냥 빨리 흘러가요. 비 많이 왔을 때 흙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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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하다
선현경 지음, 이우일 그림 / 비채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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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 가르칠 수가 없다며 무조건 많이 타라고 조언한다.

파도는 어렵다. 하루도 어제 같은 오늘이 없기에 공을 들여야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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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의 책 (10주년 기념 리커버 특별판)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30
페르난두 페소아 지음, 오진영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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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261내 안의 모든 애정은 표면적으로만 발생하지만, 그래도 진실하다.
나는 언제나 배우였지만 정직하게 연기했다. 내가 사랑했을 때마다 정말로 사랑하는 척 꾸몄고, 나 자신에게도 정말 그런 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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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집이 어딘지 모르겠는 바보지만, 어쩌면 집은 살면서 계속 새로 찾아내야 하는 곳인지도 모른다. 항상 집보다더 좋은 곳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집만큼 좋은 곳이 생겼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떠났기에 가질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버렸기에 가진 날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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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 그런 자는 대단히 위험해.
 내 말은 자네가 두려워할 인물을 말한 것이지,
내가 두려워하는 자를 말한 건 아니야. 나는 항상 시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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