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에 관심이 많은데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이라니 눈길이 갔다. 이 책은 인문학적 지식을 자세히 알려주기보다는 인문학을 어떻게 공부해나갈 것인지를 생각하게 해준다. 그래서 제목도 인문학 '이야기'가 아닐까. 실천력을 어떻게 기를 것인가는 읽는 사람이 고민해볼 문제일 것이다. 인문학에 다가서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볼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