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라, 한국사 1 - 고조선 열쇠key를 찾아라! 똑똑 열려라, 한국사 1
고성윤 지음, 조승연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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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삼국의 성장까지 알아볼 수있는

열려라, 한국사 1편!!

고조선 열쇠키를 찾아라입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유산이

아픈 할아버지 옆에서 간호?하면서 한국사 시험문제를 푸는데.

시험문제는 도통 무슨소리인지 모르겠고.

할아버지는 아파서 의식이 없으니 게임만 하고 있다가.

게임기 배터리가 나가버리죠..

그러다 잠이 들었는데 할아버지 호통에 눈이 번쩍!!

할아버지가 저승사자에게 소원을 빌었데요.

우리 산이 한국사 잘할 수 있게 해달라고요..하하하;

이런소원을 비는 할아버지도 있나요??

암튼 그렇게 할아버지와 한국사여행을 떠나게 된답니다.

한국사여행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열쇠를 찾아서 탈출을 해야한다는 것,

열려라 한국사 1편!!

징글징글하게 많이 본 선사시대편이 시작됩니다~~

한국사를 시작하기 위해 무수히도 많이 봤던 시대지요??^^


 


 

1편에서는 선사시대와, 고조선

삼국의 건국과 발전, 삼국간의 경쟁의 본격과, 삼국시대의 생활까지 만나볼 수 있어요~


 


 

게임속에 들어온듯한 이미지

키맨을 따라 황금열쇠를 획득하고싶지 않나요~???

첫번째 황금열쇠로 만난 선사시대에서는.

최초의 인류를 알아내야하는 미션과.

다양한 아이템을 모아야 한데요~~

아이와 함께 읽어가며 찾는 재미도 있겠죠??

재미있게 배우는 한국사라.

우리아이도 신이나서 한국사 공부 할 것 같아요~

제가 찾은 한국사 공부가 이거였거든요^^


 


 

선사시대에 들어가기전에.

포인트 학습부터 시작합니다.

뭐든 기초가 있어야 더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고

다음단계로 넘어가는데 어려움이 없죠~

역사를 문자로 기록하기전의 시대가 선사시대.

문자로 기록하고 나서는 역사시대라고 하는거 아셨나요??

나름 역사공부 흥미 느끼면서.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왜..금시초문인걸까요?ㅜㅜ

이렇게 첫장부터 배워가네요~~


 


 

할아버지가 이야기를 들려주듯,

선사시대학습이 시작됩니다.

원래 옛날 이야기는 어른들이 들려주는 맛이 있잖아요~

대화 형식으로 들려주는거라 글을 읽는게 아니라.

들리는듯한 착각을?? 그래서 머리속에 더 쏙쏙 남더라구요^^

귀여운 그림뿐 아니라 실제 사진을 더해져 이해를 도와줘요~

중간중간 깜짝 문제도 있답니다~~

우리 아이가 잘 이해하고 따라오는지 확인해 볼 수 있겠죠~?


 


 

구석기, 신석기,,,간석기, 뗀석기,,,

처음듣는 용어에 헷갈릴수도 있는데.

할아버지와 유산이가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역사를 알고싶다가도 바로접게 만드는게 이 선사시대때문이었거든요.

바로 국가가 시작되는 고조선부터 배웠으면.

신화도 있고 또 서로뺏고 빼앗기는 이야기에 재미를 느꼈을텐데..

열려라한국사로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은 저처럼 실패하지않고.

흥미를 느끼며 역사를 공부할것 같았어요~

열려라 역사의 문, 열려라 생각의 문에서는

앞서 배운 역사를 정리해보고.

새로운 지식을 쌓을 수 있답니다.


 


 

실제로 미로찾기 게임도 즐길 수 있어요~

구석기시대에 쓰던 맥가이버칼!! 그게 뭘까요??

할아버지와 유산이의 이야기만 귀기울여 들었다면.

바로 정답을 외치겠죠~???

익살스런그림체와 중간중간 나오는 만화는.

쉼없이 돌아가는 두뇌에 휴식을 제공한달까요~??

쉬어가는 코너 같지만!!

꼭 필요한 이야기를 담았어요~


 


마지막 역사연표로 지금까지 배운 한국사를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고요.

찾아보기까지!! 알차게 만들어진 열려라 한국사랍니다.

아이역사책으로 각 시대별, 흐름에 따른 역사가

제 머리속에 제대로 정리되어 자리잡혔어요!!

다음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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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깨치는 비법 한깨비 한글 공부 1 한글 깨치는 비법 한깨비 한글 공부 1
최승한 지음 / 다락원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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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한글만큼 쉽게 읽히고 쉽게 쓰이는 글씨는 없다고 하죠?

자음 19자와 모음 21자 어떻게하면 쉽게 익힐 수 있을까요??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말씀대로 아이들이 글을 쉽게 익히려면.

먼저 자음자와 모음자 각각의 소리를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해요.

가, 나라는 두가지 소리를 들려줬을때 ㄱ,ㄴ소리가 다르다는걸 알고 ㅏ소리는 같다는것을 깨달을수 있어야한다고요.

이런학습원리에 따라 학습할 수 있는 한깨비!


 

아이들 학습서는

일단 아이들의 흥미를 끌수있을정도의 재미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한깨비도 처음에는 스토리텔링으로 시작한답니다.

아이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식으로 흥미를 유발하는거죠~

한글 캐릭터를 보면서 글자에 친근감을 느낄수 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나서 낱자의 소리를 익혀봅니다.

낱자를 다양한 방법으로 익힌후에 낱말과 문장을 익히는거죠.

그리고 나서 글씨를 써보고 놀이를 통해서 기억하는 단계까지!!

한글 익히기 쉽죠~??^^

유아한글학습 한깨비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가 들어있어서 더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어요!


아이가 한글을 시작할때 중요한것은 맞춤법이 아니라 들리는 소리 그대로의

모음과 자음을 떠올리는 거래요.

예를들어 가,거가 있다면. ㄱ은 같고 ㅏ,ㅓ가 다르다는것을 알아야 한다는거죠.

읽다라는 말을 들었을때. 읽다라는 맞춤법표기보다는 익따라는 소리를 떠올리는게 중요하다고해요.

한글을 어떻게 가르쳐야하는지 방법은 모르고.

그냥 모음 , 자음만 쓰게 했는데.

이렇게 아이 교재를 통해서 홈스쿨하는 방법도 배워갑니다.


 

한깨비 1권에서는 자음과 모음을 익히게 되요~

한글을 익히는 여러방법중,

누구나 똑같이 말하는 반복학습!!

언어를 익힐 때에는 같은 낱말이나 문장을 반복적으로 읽고 쓰는것이 중요한단거 다 아시죠??


 


 

한글의 시작은 자음부터 시작합니다.

귀여운 캐릭터로 변신한 자음들~~

자음들을 보고 같은 모양을 찾아보는 놀이학습을 통해서.

자음들의 모습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림속에 숨은 글자들을 색칠해보고

어떤 모양이 바르게된 글자인지를 찾아보는 학습도 했어요.

또 몸으로 글자를 만들어보기도했죠.

ㄱ,ㄴ,ㄷ 시범보이는 엄마모습에 깔깔깔~

몸으로 하는 활동을 통해 글자를익히니 아이가 더 재미있어했답니다.


 

아이가 자음의 모양을 제대로 익혔는지.

자음들을 찾아보는 시간,

그리고 써보기까지 완료!했답니다.

그래도 그동안 자음쓰기를 많이 해왔던 덕인지

순조롭게 따라와줬어요~~~


 

세종대왕할아버지가 한글을 만들었데.

우리 딸이 말하고 보고 듣고 쓰고 있는게 한글이라는거야~

글자를 알아야 스스로 책도 볼수있고.

엄마한테 편지도 써줄수 있어~라고 알려주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터에서 숨은 자음을 찾아보자!!

글씨도 익히고.

숨은그림찾기 놀이도 하고~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로 꾸며져있는 한깨비.

컬러감이 별거냐~ 싶겠지만 유아한글학습 이게 중요하더라구요.

좋아하는 색칠하기로 글자를 찾고,

제대로된 글자도 찾아보고

직접 써보기도 하면서 유아한글학습 재미있게 했어요^^

얼릉 훈민정음의 원리 대로 소리에 따라 글자 모양의 다름을 깨닫고,

한글익히기에 성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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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의 작은 과학 2
나카가와 히로타카 지음, 오카모토 요시로 그림, 황세정 옮김 / 상상의집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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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전..뭔가를 덧씌우는 물건? 예를 들어 양파망?같은거 있잖아요~~

이정도의 비교적 좁은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유아과학 도서 망을 읽고는 생각보다 다양한 망에 대해 인지하게 되었네요^^

 

 


 


 

첫 장 거미줄로 시작합니다.

망과 흡사한 거미줄~~

망은 어떤 역할을 하는걸까요???

거미가 친 거미줄처럼 무언가는 잡기위한 도구?일까요??

 

 

우리생활 곳곳에 숨은 망을 찾아볼까요?

 


 


 

어떤것은 막고 어떤것은 통과 시키는 망

 

 

그물망!

물고기는 막고 물은 통과시켜요~

어부가 그물로 물고기를 가득 낚아 올리네요~

이때 물을 통과시키지 못한다면,,어떻게 될까요?

너무 무거워서 물고기들을 낚아올리지 못하겠죠??

그럼 우리아이가 좋아하는 물고기먹기는 더 힘들어질테구요.

어부들의 생계도 위협받겠죠???

 

 



 

 

 

방충망!!

공기는 통과시키고 벌레는 막아요~

 

 

방충망은 흔하게 볼수 있어요.

집집마다 방충망 없는집은 없겠죠?

창문에 꼭 설치되는 방충망은 해충으로부터 우릴 보호해준답니다.

특히..벌레가 많은 여름철에는 없어서는 안될 도구지요.


 


 

여름철 또 하나의 망!

바로 곤충채집망이랍니다.

 

 

아빠가 비닐을 이용해서 채집을 할수 있는 도구를 만들어주었어요.

하지만..매미를 잡을 수 없었죠.

공기의 저항을 받아 속도를 낼 수도 없고.

비닐안은 어두워서 곤충이 잡혔는지 확인 하기도 힘들었어요~~~

 

 

곤충채집도구가 왜 망으로 만들어졌는지 알았나요??

 

 

아이가 좋아하는 매미가 나오는 부분이라.

재미있게 보더라구요.

비닐도구로는 잡을수 없었다고 하니 왜~냐고 묻더라구요^^

 

 



 

벌의 꿀을 채취하는 양봉꾼들이 쓰는 얼굴보호용 망!

요즘 난리났던 마스크도 망으로 되어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그리고. 인터넷!도 망이었어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전세계에 있는 사람들과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는거죠~

눈에 보이는 도구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눈에 보이지 않는 망도 있었네요^^

 


 

 


이 외에도 다양한 망들을 볼 수 있었어요.

 

 

글과 그림으로 망에 대해 설명을 해줬지만.

왠지 모를 아쉬움이?

그래서 집안에 있는 망들을 찾아보기로 했어요.

국수를 삶고 물을 빼는 용도로 쓰이는 스텐채반.

그리고 빨라감이 엉키거나 상하지 않게 하는 빨래망.

작아진 비누를 쓰기좋게 하는 비누망.

창문에 설치되어 있는 방충망 등등~~

 

 

망은 집안 곳곳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더라구요^^

 

 

직접 찾아서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고하니

아이도 즐거워하고 망에 대해 좀 더 확실하게 이해하는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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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세대, 낀 세대, 신세대 3세대 전쟁과 평화
김성회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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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이런질문을 던집니다. 담배를 피우는동안 기도해도 될까요?/ 기도하는 동안 담배 피워도 될까요? 당신이 성직자라면 어떤사람이 더 신앙심이 깊다고 생각하겠느냐는 겁니다. 어떤대답을 했던간에 기도와 흡연을 동시에 한다는 점은 둘 다 똑같다는거죠. 다만 그해석을 하는 당사자의 시각과 기대치에 좌우된다는 사실 인지하셨나요?

요즘 우리사회는 3세대가 그 중심에 서있는데요. 베이비부머세대라 불리는 60년대생, X세대인 70년대생, 그리고 MZ세대 80년대생입니다. 최근에는 Z세대 90년대생들도 많이있죠. 다들 각자 살아온 시대적 배경과 문화가 다르고 그에 따른 사고방식들이 달라 세대간의 갈등이 극심하다고해요.

1장에서는 하나의 주제를 놓고 이들 세대간의 서로 다른 생각들을 이야기해주고 있구요. 2장에서는 서로 잘통하기 위한 대처법을 3장에서는 세대별 인간관계 개선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요. 읽다보면 정곡을 찔린기분이 들기도하고 내 세대기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사회생활을 하고 있었던것 같아 씁쓸하기도 하더라구요.

틀에 얽매이지않고 본인의 능력을 당당함으로 내세워 자신만의 사회생활을 즐기는 밀레니얼세대여야하는데..

전 이도저도아닌 엑스세대를 따라가고 있더라구요.ㅠ

불혹이 아닌 부록이 되어버렸다는 엑스세대.. 젖은낙엽처럼 바닥에 붙어 떨어져나가지않으려는 모습이 왜 나를 보는것 같았을까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세대간의 갈등은 없을 수 없어요.

같은 세대끼리도 갈등이 생기는데 오죽할까요?

하지만 그냥둬서는 안 될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도 해요.

대학 학생식당의 라면으로 세대간의 모습을 비유한게 너무 와닿더라구요.

p.109 베이비부머세대는 학생식당의 라면이라고하면 미리 삶아 다 불어터진 면발에 국물을 붓는 배급방식을 기억한다. X세대는 학생식당라면은 컨베이어벨트처럼 돌아가는 가느불에 끓이는방식이었다. 요즘 대학의 라면은 셀프조리방식이다.-중략-의식주를 비롯해 모든 면에서 개취가 중요한 MZ세대에서 대세를 따르는것은 극혐이다.

이렇게 세대간의 차이는 분명하게 나뉘는데 갈등이 생기지않는다는게 이상하겠죠? 알고보면 구구절절한사연없는 세대는 하나도 없는데 서로만 잘났다고하니 말이죠.

그런 모든 세대들에게.

서로를 인정하고 관계를 개선해나가기 위한 꼭 필요한 인간관계개선 안내서?랄까요?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이들(세대별 모두!). 사회생활을 앞둔 분들께도 적극 권해주고 싶네요.

특히 저희 회사 직원분들께...선물하고 싶은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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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세상 오리기 - 대칭 오리기를 통한 창의 테라피 창의 테라피 시리즈 2
민유경 글.그림 / 상상의집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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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놀지않아도 되서

엄마는 덜 힘들고,

아이는 다양한 놀이감에 신이 나는 종이놀이 함께해봐요~


내가 만난 세상오리기 2탄입니다.

지난번에는 사계절이었다면 이번에는 나와 가족, 이웃이라는 주제로.

오리기 놀이를 할 수 있는 도서예요^^


 


 

나, 가족, 이웃이라는 주제라서 그런지.

좀더 폭넓은 오리기 놀이가 담겨 있더라구요.

기본 준비물은 색종이와 가위! 그리고 풀과 연필, 지우개랍니다~

요기에 색연필과 스템플러, 테이프등이 있으면 더 좋아요^^


 


 

가족과 함께 하면 행복해요~라는 주제로 만들수 있는건 뭐가 있을까요?

정말 무궁무진하겠죠??^^

그래서 폭넓은 주제라고 다양한 오리기가 있다고 말한거랍니다.

내가만난 오리기 도서는 대칭오리기 도서인데요.

반으로 접어서 오려주면 반대쪽도 완성되는 재미있는 놀이 오리기예요~


 


 

어버이날 카네이션~

올해는 아이가 제법 크기도했고. 카네이션을 만들어 보겠죠??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쉽더라구요

크기가 다른 종이를 접어서 뾰족뾰족하게 오려준뒤 풀로 붙이기만 하면 끝!!

이렇게 오리기 놀이를 즐기다보면.

아이들의 소근육활동 많아지겠죠?

그러면서 저절로 두뇌활동이??

창의적인 사고력도 길러진다는 사실~!!

도서에 나온데로 아이와 재미있게 오리고 만드는 놀이를 했을뿐인데.

일석이조 아니 일석삼조죠~

시간도 금방 가거든요..ㅋㅋ


 


 

과일꽂이를 만들어서.

식후 후식에 꽂아서 나오면. 과일 안먹는 아이도.

호기심을 보이면 먹게 되는 놀라운 일이 생길지도 모르구요.

단순한 오리기 만들기 놀이가 아닌.

손가락인형같은걸 만들어서 상황극 놀이도 할 수 있어요^^


 


 

대칭오리기 도안 그리기가 힘들다고요?

걱정마세요~

이렇게 오리기본이 함께 온답니다.

아이가 어리다면 오리기만 도와주면 되고.

아이가 컸다면 스스로 할 수 있게 옆에서 지켜만 봐주시면 되요..ㅋ

접기기호 및 안전하게 오리기 팁이 있으니.

참고해서 활용해주세요^^

 


 


 

저희아이는 오리기 책을 보자마자

관람차!!를 외치더라구요.

관람차를 타본적도 없는데 어찌 알았는지.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아는것도 많아졌어요.ㅋ

아이와 함께 관람차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오리기본을 활용합니다.


 


 

관람차의 기본이 되는 회전하는 원형?만들기가 최고난위도였는데요.

생각보다 너무 쉬웠어요.

교본대로 접어서 하얀부분만 오려줬더니.

짜잔~!!! 간단하죠??

아이들이 직접 접어서 오린다면 신기하겠더라구요.

왠지 조각조각 날꺼 같은 오리기였는데.

펴보니 요런 모양???


 


 

아이가 할수 있는 부분은 직접 할수 있게 했어요.

오리기본이니..오리기도 해야겠죠??

오리기도 하고. 붙이기도 하고~~~

정말 재미있어 했답니다.

그리곤 완성되어가는 모습에 신이났어요~!!

관람차를 만들면서.

함께 관람차도 타러가자고 이야기도 했어요~

날좋아지면 관람차타러 가자구요.

그랬더니..다음날!!

엄마 관람차 타러가기로 했죠??이러는거 있죠?

오늘말고~~ 날 따듯해지면~~이라고 했더니.

오늘 따듯한데??라고..;;;하하하.

코로나 진정되면 가자구나~~^^;;

진짜 요즘 놀러가기 너무 좋은 날씬데...ㅜ속상해요.ㅜ


 


 

완성했습니다!!

잘만들었죠??^^

아쉬웠던점은 너무 얇은 종이라서..저리 뉘어놓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

진즉 도화지라도 덧붙여서 만들었다면...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래도 아이는 맘에드는지.

며칠을 계속 가지고 다녔어요.

밥먹을때도, 잠잘때도...

그러면서 계속 관람차타러 언제가냐고...^^;;

 


 


 

관람차를 보고있자니..

급 놀이동산에 가고싶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회전목마도 만들어봤어요~

회전목마는 도화지를 덧붙여서 만들었어요.

도화지를 덧붙여만들고 안만들고 차이가 크더라구요^^

손이 한번더 가는 일이지만.

이왕이면 도화지 덧붙여서 만들어주세요~

저희만의 놀이동산이 완성되었네요!!

어서 코로나 물러가고 외출이 자유로운 날이 찾아왔으면 좋겠어요^^

첫 외출하는날,

관람차 타러 놀이동산에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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