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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은 어떻게 초록이 되나요
미아 포사다 지음, 한소영 옮김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9년 10월
평점 :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나무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지요.
봄에는 새싹이 올라오고.
여름에는 무성한 초록잎을.
그리고 가을에는 알록달록 노랑, 주황, 빨강, 갈색으로 변하고.
겨울에는 앙상한 가지만 남은 모습을요.
이런모습으로 왜 변하는건지.
책한권을 통해 알아보기로 했어요~!

우리 주위에 있는 나뭇잎은.
전부 다른모습을 하고 있어요.
단풍잎, 은행잎. 느릎나무, 능스버들 등등..
제각기 모습을 하고 있는 나뭇잎의 모습을 찾아보는것만해도
아이들에게는 정말 재미있는 놀이가 될 것 같죠~
나뭇잎은 왜 녹색을 띠는걸까요~??
바로 나뭇잎을 이루는 세포에는 엽록체라는 물질이 있는데요
그 엽록체 안에 있는 엽록소라는 성분이
녹색을 띠는 색소랍니다~~
왜 녹색을 띠는지 이해할 수 있겠죠~??
또 엽록소는 영양분을 저장하여 나무가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이런 엽록소를 가지고 있는 나뭇잎이.
왜 가을이 되면 다양한 색으로 바뀌는걸까요~??
녹색 엽록소는 무엇을 숨기기도 한데요~~~
초록만 보이는 나뭇잎에도 노랑, 주황,,같은 색도 있다는사실!!
나무의 성장기가 지나는 가을이되면.
나뭇잎에서 더이상의 영양분을 만들지않는데요.
그래서 엽록소가 필요하지 않아지는거죠~
엽록소가 서서히 분해되고 없어지면.
잎의 초록빛도 점차 옅어지고
가려져있던 노랑과 주황색이 보이기 시작하는거래요~~

단풍보기 좋은 요즘~~
단풍놀이 즐기고 오셨나요~??
노랑, 빨강, 주황, 보라..등등...
나무들이 새옷을 갈아입듯. 예쁘게 변하잖아요~~~
엽록소가 사라져서 갈색으로 변한 나뭇잎은.
힘을 잃고 바닥으로 떨어져요~~~
떨어진 나뭇잎은 숲의 토양을 비옥하게해주고
곤충과 달팽이 지렁이의 먹기와 보금자리가 되어주기도 한데요~~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심화학습을 할 수 있어요.
잘모르는 용어도 볼수있구요.
더 다양한 나뭇잎에 대한 정보를 익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