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티 E.T. 고전 영화 그림책 4
멜리사 매티슨 지음, 킴 스미스 그림, 최지원 옮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 미운오리새끼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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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고전영화 하면 뭐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전...나홀로집에?

이티를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꺼예요.

미운오리새끼에서 고전영화그림책이 4권세트로 출시됐는데요.

나홀로집에, 지구애들은 이상해, 101마리달마시안, 이티랍니다.

다 한번쯤은 들어본 영화 제목들이죠~??

아이와 함께 한 첫번째 책은 이티!랍니다.

외계인이라는거.

어른들조차 잘모르는 존재인데 아이들은 이해할수있을까요??

아마도 어른들처럼 부청하거나 의심하지않고 있는그대로를 진실이라 믿겠죠~??

 

 

할로윈을 일주일 남겨둔 어느날.

엘리엇은 형과 형 친구들과 놀고싶었지만,

형에게 매몰차게 거절당하고,

형의 심부름으로 피자를 가지로 마당으로 나가게 되죠.

 

그런데 헛간에서 이상한 불빛이 보였어요.

다가가보니.처음보는 생명체가 서있었답니다.

 

엘리엇과 비슷한 체구를 가진 이티를 아이라고 생각했는지.

이티를 사탕으로 유인!! 성공합니다.ㅋㅋㅋ

엘리엇은 형과 동생에게 이티를 소개했어요.

아이들은 이티와 금방 친해질수있었어요.

 

 

 

이티는 엘리엇 형제들에게 문자를 배워서 지구말을 할수 있게되요.

그러던 어느날. 엘리엇이 손가락을 다쳤는데.

이티가 손가락을 가져다 대니 상처가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저희도 흉내내보았답니다.

청아 엄마도 손가락이 아픈데

이티처럼 엄마손가락 안아프게 해줄수 있어~?

라고 하니..저렇게..ㅋㅋㅋ똑같이.

귀엽죠~??

 

 

집안사람들이 모두 외출을 한 틈을타.

이티는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전화기라는걸 발견해요.

그리고 엘리엇의 집에 있는 몇몇 도구들고 이티나라에 있는 사람들과 연락할수 있다는걸 알죠.

 

이티가 붙잡히기전,

이티영화의 명장면!! 여기서 나옵니다.^^

엘리엇과 이티가 함께 자전거를 타고 하늘을 나는모습..

기억하시겠죠???

 

 

 

엘리엇과 아이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수 있었던 이티이야기.

아이들의 시각으로 이티를 편견있게 보지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친구가 되어 행복한 추억들을 쌓아가죠.

지구의 환경에서 살수없는 이티를 떠나보낼때는 아쉬운 마음이 컸지만.

항상 마음속에 있을꺼라는 이티와 친구들의 이야기에

가슴따뜻해졌던 고전영화 한 편을 이렇게 다시 만났답니다.

 

 

 

외계인의 모습은 어떤모습일까요?~??

형체가 없다고 해도 맞을테고.

또 찌그러져있거나. 작거나 크거나..해도 다 맞겠죠??

이티를 만나고 우리 아이와 함께 나만의 외계인친구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접는건지 구기는건지~~ㅋㅋ

몇번 조물조물 하더니 됐다~!!!

 

네모, 세모 같이 접어보구요~

외계인 몸을 색칠도 해주고

눈도 그려줬어요.

짠~!! 한쌍의 외계인이 완성되었답니다.

이티보다는 날카로운 느낌은 있지만 외계인같죠??

우리아이에게도,

외계인친구 이티처럼 서로 아껴줄수있는 그런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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