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고백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18
미나토 가나에 지음, 김선영 옮김 / 비채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작가의 책을 거의 다 읽어봤지만 그 중 가장 임팩트있다고 말할 수 있으며 읽는이의 몰입감을 최대로 끌어낸다.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도저히 중간에 책을 내려놓을 수가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왕초보 여행영어 - 여행 갈 때 필요한 최소한의 영어
서미소랑 지음 / 넥서스 / 201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해외로 여행가고 싶은데 말때문에 가는 것을 망설였다면 2018년도에는 《왕초보 여행영어》로 한 번 도전해보세요


해외여행을 가서도 국내여행을 하는 듯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의사소통을 할 수만 있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늘 바라왔던 일이지만 영어가 안 돼 주저했던 모든 이들에게 넥서스의 《왕초보 여행영어》가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 책을 정말 읽고 싶었던 이유는 올해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기 때문이에요.

항상 남들 가는 것만 부러워하고 "난 영어가 안되니까 해외나가는 것은 엄두도 못내" 하면서 해외여행은 거의 포기하고 있었어요. 가이드를 따라다니는 여행만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여행방법이라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마음을 먹고 가보자라는 결심을 하던 찰나에 이 책이 저에게 왔어요.


책을 보면서 《왕초보 여행영어》의 저자는 덜도 말고 더도 말고 딱 50개의 패턴으로 단어만 툭툭 내뱉었던 지난날의 여행 소통방식에서 벗어나 문장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영어를 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 이 책을 쓴 것은 아닐까 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책을 사면 책 속의 영어 패턴을 익힌 후 늘 생각으로만 머물었던 여행을 당장이라도 가라고 말하듯이 해외 자유여행 만원 할인권이 딱! 하고 들어있어요. 빨리 책속의 50개 패턴을 익혀 여행가고 싶다는 마음에 불을 지피네요.

 


" 이 책에서 소개하는 50개의 패턴들은 제가 20년간 외국에 살면서 직접 접한 표현 중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우기 쉬우면서도 현지에서 사용했을때 격이 떨어지지 않는 표현들입니다. 믿고 사용하시면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단지 책으로만 여행영어를 익힌다면 지루할 수도 있고 빠른 시간 내에 습득이 안 될수도 있는데 《왕초보 여행영어》는 좀 더 다양한 방식으로 습득을 할 수 있게 저자의 무료동영상강의, QR코드, 어플 그리고 넥서스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영어를 언제 어디서나 익힐 수 있게 하고 있어요


여행지에서 쓰는 영어는 사용범위가 한정되어있다는 특징이 있어요. 처음 발을 들여놓는 공항을 시작으로 관광지를 놀러다니고 누군가에게 줄 선물을 사기위해 쇼핑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여행에서의 피로를 풀어줄 숙소에 머무는 등 크게 보면 공항, 교통, 식당, 쇼핑, 관광, 숙소, 응급 등의 상황에서 영어를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래서 이 책도 위의 일곱가지 상황에서 쓸 수 있는 영어를 알려주고 있어요




 


 

여행지에서 꼭 필요한 필수 표현들로 구성이 되어 있고 이 표현을 어떠한 상황에서 사용하면 되는지도 알려주고 있어요.


"~까지 몇 정류장 남았나요?"

교통편을 이용하는데 아주 필수적이면서 유용한 문장이죠.


이렇게 열심히 말했는데 정작 질문에 대한 상대방의 대답을 못 알아들으면 여행을 제대로 갔다고 말할 수 없는게 되어버리죠. 할말은 했는데 못알아듣는 불상사를 조금이라도 예방하기 위해 상대방의 말을 조금이라도 알아들어야하는데 그 사람들이 어떻게 말할 줄 누가 알겠어요. 그런 상황에 닥칠 것을 알기라도 했는지 저자는 상대방이 어떤 말을 할지에 대한 예문도 몇 개 알려주고 있어요.

 


 



 

가고자 하는 곳에 정확히 도착하려면 "몇 정거장 남았어요. 방금 지나쳤어요." 라는 등의 대답은 알아들어야겠죠.

아예 어떤 말이 나올지 모르고 듣는 거랑 미리 이런 말이 나올거라고 예상하고 듣는 것의 차이는 엄청나죠.

이렇게 대답으로 나올 수 있는 말들을 몇 개 알고 가면 여행이 더 편해질거예요.



 


책은 크게 필수패턴->상대방 대답알아듣기->필수표현, 총 3가지로 구성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왕초보 여행영어》를 끝까지 읽어본 결과 두 가지 좋은 점을 발견했어요.


첫번째는 사이즈가 A4절반정도의 사이즈보다 작고 50개의 꼭 필요한 표현만 수록되어있어 두께도 얇아요.

그래서 여행지에서 들고다니면서 필요할때 볼 수 있고 또 사이즈가 작고 무게도 가벼우니 여행가기 전 미리미리 필수표현을 외우려고 이동 중간중간에 보려할 때 쉽게 볼수 있으니 좋아요. 출퇴근시간에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무거운 여행영어책을 보기에는 너무 힘들잖아요.


그리고 두번째는 내가 한 질문에 대한 상대방의 예상답변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말을 했는데 알아듣지 못하면 그건 의사소통을 했다고 볼 수 없게 되죠. 그런 점에서 유창하지는 않더라도 최소한으로 서로의 말을 주고 받고 알아들을수 있을정도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예상답변을 많이 수록해두었다는 점은 아주 좋은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