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 모음집입니다. 이전 권에서 지나가듯 언급됐던 ˝꼬맹이와 계집애˝ 이야기가 첫 번째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수백 년 전 과거가 배경이니만큼 미숙하고 철없는 호로를 볼 수 있으리라 기대했는데, 본편 시점의 호로와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 조금은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