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내내 마음이 많이 무거웠다. 힘들었지만, 그만큼 그녀들의 삶을 알 수 있었고, 역사적 아픔을 느낄 수 있었다. 다음 권을 읽지 않을 수 없을 만큼 흥미진진했고, 주인공과 함께 마음이 출렁임을 느꼈다. 페미니스트로써 당당한 그녀들의 삶에 존경하는 마음이 저절로 샘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