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로 점철된 내 인생도 다시 떠오를 기회가 있을까?이 프로젝트는 여러분이 스스로 만든 지푸라기에 바람을 넣어줄 겁니다. 지푸라기가 엄청나게 커다란 튜브가 될 때까지. 그래서 여러분이 당당하게 수면 위로 떠오를 때까지 말입니다.예전의 <아몬드>가 소통하지 못하는 주인공이 세상과 사람과 소통하며 성장했다면 이번 책의 주인공은 자살을 결심한 모든 것에 실패했다고 믿는 중년의 이야기이다. 40대 김성곤 안드레아는 실패라고 생각하는 자신의 인생에서 다시 인생리셋을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그의 마음과 같은 사람들을 도와주며 또 다른 삶의 방향으로 나아간다.하지만 그는 또 다시 자살을 시도한다. 미소를 잃지 않고 삶에 만족해 보이는 누군가는 알려준다."잘 느끼고, 한번에 한 가지씩, 생각의 스위치는 끄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라고"그리고그것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닌 삶을 지나온 자이기에 가능하다는 것을!📚그리고 내 보기에 당신은 잘 살아온 것 같아요. 계속 삶에 대해 탐구하는 건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니까요. 그러니까 잘했어요. 아주, 잘했습니다.<아몬드>전작이 청소년에게 앞으로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가이드였다면 이번 책은 살아왔던 삶에 대해 고민하고 앞으로의 삶에 대해 고민하는 어른을 위한 책이었다. 자기의 삶이 실패일 수도 있다는 고민과 두려움에 다시 성공할 수 있어라는 성공신화를 주는 것이 아니다. 작가는 어깨를 토닥여준다." 잘했다고! 삶에 대해 고민하는 네가 멋있다고~ 그리고 삶은 계속되며 나아간다고"삶의 가장 큰 딜레마는 그것이 진행한다는 것이다. 삶은 방향도 목적도 없이 흐른다. 인과와 의미를 찾으려는 노력이 종종 헛된 이유는 그래서이다. 찾았다고 생각한 해답은 단기간의 해답이 될지언정 지속되는 삶 전체를 꿰뚫기 어렵다. 삶을 관통하는 단 한 가지 진리는 그것이 계속 진행되다는 것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