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헤르만 헤세의 나 자신에게 이르려고 걸었던 발자취들 탁상달력 2023 북엔 달력
북엔 편집부 지음 / 북엔(BOOK&_) / 2022년 9월
평점 :
절판


2023년 헤르만 헤세의 나 자신에게 이르려고 걸었던 발자취들_탁상달력

 

2023년 새해 달력을 벌써 받게되다니 시간이 빠름을 더 느끼는 요즘이다. 새해 첫달력은 헤르만 헤세의 발자취가 흠뻑느껴지는 헤르만헤세의 그림과 데미안의 글귀로 구성된 탁상달력이다.

 

달력은 112달동안 각기 다른 헤르만헤세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고 인상깊게 읽었던 데미안의 글귀도 121년동안 만나 볼 수 있게된다. 나는 탁상달력을 얻었지만 벽걸이 달력과 소형 탁상달력도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된다.

 

나는 신념을 표현할 방법을 여러 가지로 시도해 보다가 한가지에 집중하게 되었다. 나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평생 자아를 발견하려고 노력했고 위대한 여행을 멈추지 않았던 헤르만헤세의 말처럼 평생동안 그림에 몰두하며 지내왔고 데미안이라는 명작을 탄생하기도 했다. 달력에는 데미안의 잠언들이 헤르만 헤세의 그림과 어울려져 있다. 달력이 방안의 액자처럼 분위기를 바꿔놓고 있다.

 

이번 달력은 친환경적인 콩기름 잉크 인쇄를 통해 제작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달력을 받았을 때 특유의 석유냄새가 나지 않아 좋았던 것 같다. 2023년 아직 몇 달은 남았지만 새해 첫 달력을 헤르만 헤세와 함께하니 벌써부터 좋은 기운이 들어 올 것 같아 기대가 된다. 날짜옆에도 그림의 일부분이 있어 날짜를 볼때도 산뜻한 기분이 되살아 나는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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