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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호 - 제26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작(고학년) ㅣ 창비아동문고 323
채은하 지음, 오승민 그림 / 창비 / 2022년 3월
평점 :
“그들이 선택했어. 용기를 내어 어떻게 살지 결정한 거야. 우리 자신을 만드는 건 바로 그런 선택들이야. 오랜 시간을 살아온 나도, 호랑이이자 사람인 너도 그렇지. 우리는 언제든 우리의 길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 그걸 잊지 마.”
“하고 싶은 게 생겼다고 다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선택을 해내려면 용기가 필요했다.”
오늘도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선택에 순간에서 망설이고 용기가 필요한 순간들이 많았다.
루호의 강단있고 굳건한 생각은 이런 선택의 순간을 용기있게 만들어준다.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은 우리에게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힘이 있고 루호의 이야기로 그 힘에 보탬이 되려고 하는 것 같다.
선택에는 늘 배제라는 전제조건이 존재한다.
그래서 저자는 선택에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앞으로도 수없이 닥쳐올 선택의 순간들에서 루호의 선택은 좋은 귀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