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되고 싶은 미미
최문형 지음, 정수연 그림 / 종이와나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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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스토리와 내용들만 넘쳐나는 요즘 시대에

순수한 햄스터 미미가 자연속에서 펼치는 모험을 보며

책 읽으며 오랜만에 뽀송한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물론 중간에 생각보다? 무시무시한 동물들이 등장해서

더 감칠맛 있게 읽었던 것 같네요

잘 몰랐던 동식물들의 생태에 대해 자세히 알게된 점도 좋았습니다


엄마 새와 아빠 새가 둥지의 아기들을 지키다가 교대할 때는 꼭 이렇게 그들만의 독특한 춤을 추어야 한다. 혹시라도 다른 새가 부모인 척 하고 와서는 아기들을 해칠까봐 그들은 이렇게 우스꽝스럽기 한 고난도의 춤을 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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