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토노트의 답습. 특히 잠든 후의 세계에서 다른 영혼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게 아무 설명 없이 당연하게 제시되고 이걸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요즘 책들은 새로운 이야기가 없다.
인간은 극사실주의 속에서 태어나 점점 더 느슨해져서 아주 대략적인 점묘법으로 끝나 결국엔 추상의 먼지로 날아가버린다. p.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