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재미있게 읽었던 <나의 미친 페미니스트 여자친구>가 눈부신 옷으로 갈아입고 개정판이 나왔다. '작가로 살아온 6년' 이라는 제목의 '작가의 말'이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작가의 솔직함이 인상적이기도 했다. 또한 6년동안의 많은 경사에 기쁜 마음으로 축하와 응원을 보낸다.다시 읽어도 진한 감동은 여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