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원 소년 콜린 : 쓰레기통 외계 여행 재미가 깔깔깔
팀 콜린스 지음, 노은정 옮김, 조엘 드레드미 그림 / 한솔수북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많고 많은것 중에 하필 쓰레기통일까요??
제목만으로도 마구마구 읽고싶어지는 책..
5차원소년 콜린.. 쓰레기통 외계여행..^^

차례입니다.^^

1. 이상한 쓰레기통
2. 왓킨스 선생님은 따분해
3. 수상한 전학생 해리
4. 쓰레기통에 들어가다
5. 시간과 장소를 넘어!
6. 뭔가 잘못됐어
7. 왓킨스 괴물 세상
8. 체육관 들어가기 작전
9. 괴물들을 속여라!
10. 쓰레기통을 찾아서
11. 끝나지 않은 여행
12. 인류의 운명이 내 손에!
13. 선생님이 좋아졌어
14. 또 시작된 여행

 

재미있는 cctv화면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쓰레기통으로 사라졌다..다시 나타나는 콜린과 해리..의 외계여행..
궁금해집니다..
왓킨스선생님..
콧수염(재미없고 답답해)머리카락(진짜 재미없고 답답해)머리(엄청재미없고 답답해)
몸(계속 재미없고 답답해)구두(끝까지 재미없고 답답해)
순전히 콜린이 바라본 왓킨스선생님이지만..
정말로 그렇게 보이는건..뭘까요? 정말 빵~터졌어요..ㅎㅎ
콜린을 소개합니다.
머리카락(부스스하고)넥타이(삐뚤빼뚤하고)셔츠(꼬질꼬질하고)교복재킷(깜빡하고 두고왔네)
생김새도 말썽쟁이 같죠??
콜린의 학교로 전학을 온 해리는
콜린과는 정반대로..머리카락(깔끔하고)셔츠(깨끗하고)넥타이(단정하고)교복재킷(새것이었어)
콜린이 이상하다고 여길만 한가요??
콜린의 눈에는 학생인척 하는 어른같아 보였다네요..ㅎㅎ


 콜린이 싫어하는 왓킨스 선생님에게 세가지놀이를 하던중..딱 걸린 콜린은..

압수당했던 손목시계를  돌려받자마자 여기저기 붙은 선생님의 수염을 털어냈다가..

이상하게 생긴 해리의 휴대전화에서 <위급>이라는 문자를 확인하죠..

아무래도 이상해서 해리를 몰래 따라갔다가..해리가 쓰레기통으로 뛰어들어갔다가..

사라진 쓰레기통과 함께 다시 나타난걸 눈으로 목격하고는..

해리의 실체를 안다..해리는 우주인..^^

휴대전화는 통신기요..쓰레기통은 타임머신인게죠..^^

신기해하던 콜린과 함께 쓰레기통 외계여행을 하는 해리는..우주로도 가보고 과거로도 가보죠..


과거로 가서 초록색 작은 괴물을 스캔한 이후로 쓰레기통에서 내린 콜린과 해리는 깜짝 놀라죠..

온통 왓킨스괴물들 뿐이었다..뒤를 돌아보는데..모조리 왓킨스 선생님 얼굴이 나타나자..

아이들은 악몽의 별이라 생각하지요..

외계통신기 끝에 왓킨스의 수염이 붙어있는걸 발견한 콜린..

바람에 날아간 콧수염..

다시 쓰레기통으로 돌아온 둘은..왓킨스 선생님이..그대로였지만..

아이들은 변하지 않은걸 알고..무지무지 좋아하지요..


또다시 떠한 외계여행...

콜린과 해리는 뭘하고 있을까요??

빨리 돌아올수 있을까요??

 

나머지는 아이들의 상상에 맡기고..

책읽는 우리 아이들도 콜린처럼 5차원세계를 다녀온듯한..

만화식으로 술술 넘어가는..

아주 유쾌한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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