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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장 선거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정말 기다리던 이라부가 돌아왔다..
그냥 보기에는 참 모자라 보이지만 세상을 정직하게 보는 그가
이번에도 나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다..
가끔 정말 모든 일이 꼬이고 잠수타고 싶을때마다
나는 "이라부의 병원"에 가고 싶다..
간호사 마유미의 "포도당주"를 맞고
이라부의 그 능글거리는 웃음을 보고나면
새상과 다시 싸울 수 있는 힘이 생길 것 같은 그런 느낌??
정신적 휴식이 필요한 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