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를 사랑하는 박성우 작가님...

제로 1 - 시작의 관
임달영 글, 박성우 그림, 아트림미디어 감수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3월

내가 본 박성우씨는 그림체가 매우 섬세하면서 여성스런면이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만화를 보게되면 스토리 구성을 잘한다고 느낄 정도로 다양한 면의 장르를 소화해 나는 걸 보면 그가 그만큼 노력을 많이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는 다른 만화가와는 달리 아이큐 점프와 같은 주간 만화 잡지에서 그의 만화를 펑크 내는 일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만화책(단행본)도 빨리 나온다는 점이 그의 장점일 것이다. 그가 얼마나 만화를 사랑하고 얼마나 성실할 수 있는지를 알수있을 것이다.
이처럼 난 이사람을 존경한다........ 그는 독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으므로... 더욱 더 재밌게 해주세요....

굿모닝! 티쳐>의 작가 서영웅의 판타지 액션.

레이븐 1
서영웅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12월

레이븐..1권에서는 전부 캐릭터이름을 새이름 이더군요. 새로운 장르의 만화이니만큼.. 레이븐 1권에는 작가의 노력한 느낌이 묻어나는군요. 로봇이나,캐릭터나 개성이 하나하나 뚜렸하죠. 1권의 내용에는 주인공 '프린질 시스킨'이 레이븐이란 리폰을 타고 평화로운 하늘을 날아보는게 꿈이어서 군인이 되기로 결정하죠.슈라이크 교관밑에서 훈련하다가,레이븐 훈련소에 들어가게 됩니다.

최후로 남인 인원은 제이거소위에게 배우게 됩니다. 그러던중 제이거 소위는 시스킨에게 왜 군인이되고 싶나고 묻습니다. 레이븐을 타고 유유적적하게 하늘이나 날아보고싶냐고.. 정곡을 찔린 시스킨이었지만.. 제이거 소위는 한마디하죠. 평화로운 하늘을 날아보고싶다는 생각은 그런데로 좋다. 그런데 왜 평화로운 하늘을 만드려는 생각은 안하지?
시스킨은 제이거소위를 더 믿게되죠. 그리고 제이거소위와 시스킨은 연습대결..

제이거와 시스킨이 강하게 검과 검을 맞부닥치는 순간, 시스킨에게는 잠시나마 미래가 보이죠. 그리고 제이거소위와 티트의 의문의 헬리콥터 추락사... 내용은 레이븐1권에서 집접 확인하시는게 좋을듯싶네요. 그리고 각 권마다 붙어있는 브로마이드도 서비스인듯.. 한국에서는 흔치않은 로봇계열의 만화가 새롭습니다.

추억의 만화를 다시 만나보자!!!

굿모닝 티처 완전판 1
서영웅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6월

처음에 서영웅이라는 이름을 본 만화책이 '굿모닝티처'였습니다 데뷔작은 '수호천사 마니또'이지요. 굿.티에서도 실렸었죠. '못말리는 수호천사'도 서영웅 작가님게서 지으셨는데 요즘은 전혀 구할수가 없는 비운의 책이 되어버렸군요. 굿.티는 제가 봤던 만화중에서 감동도 느꼈고,, 코믹도 느꼈었고 여러가지 느낌을 받은, 정말 재밌는 작품이었지요.

서영웅 작가님은 굿.티가 연재될때 장기연재는 생각지도 못하셨다는군요..하지만 16권이나 나왔죠. 그림도 괜찮게 그리시고,이번의 레이븐은 한국에서 흔치않은 소재였던 메카닉물라 그런지 왠지 관심이 끌리는 작품이지요.지금은 연재중단...이신것같지만 머지않아 꼭 레이븐 7권이 나오겠죠..작가님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