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 돌아 돌이야 네버랜드 자연학교
신광복 지음, 조승연 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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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자연학교 시리즈

바다, 나무, , 흙에 이어서

이번엔 돌을 만나보았어요

네버랜드 자연학교 시리즈는

7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1단계에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2단계에서 짧은 만화로 테마를 이해한 후

3~5단계에서 각 테마에 대한 지식을 다방면에서 접근,

테마에 대한 지식을 심화시킬 수 있지요.

6단계에서는 그 테마를 중심으로 놀이 방법을 알아보고

7단계는 미래지향적인 메시지를 담는 구성,

즉 자연을 지키는 방법을 수록하고 있어요.

 '돌고 돌아 돌이야'1단계 호기심은

"과연 돌은 위험하고 쓸모없는 것인가?" 라는 질문으로 시작된답니다.

아이들이 돌을 던지는 것은 '위험하다며' 위험성에 대해 말하고

저는 돌의 필요성, 중요성에 대해 말해 주었어요.

사실 자연은 항상 양면성을 가지고 있지요.

예를 들어 화산은 모든 것을 덮어버리고

녹여버릴 정도의 재앙을 내릴 수도 있지만

화산 지대의 땅들은 비옥하여 양질의 곡식을 제공한다고 하잖아요.

네버랜드 자연학교 시리즈는 자연관찰 책이지만

철학적 사유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어린이 인문학책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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