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유리

유리 - 길 위의 노래
박범신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10월

가지고 있는 책마저 팔고 싶게 만드는 성추행 성희롱작가 별하나도 아깝다

[100자평] 오에 겐자부로

오에 겐자부로 - 사육 외 22편 ㅣ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21
오에 겐자부로 지음, 박승애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1월

두꺼운만큼 읽을거리가 풍부합니다 일본문학에 그리고 단편에 관심이 있다면 추천합니다 부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단편집도 나오면 좋겠습니다

[100자평] 나의 남자

나의 남자
임경선 지음 / 예담 / 2016년 3월

나와 네가 만나 이제 우리의 꿈을 꾸는 게 결혼이라 생각하는 나의 가치관과는 너무 다른 소설
결혼생활의 힘듦은 당연함에도 그 부족을 가정 안에서 노력을 통한 개선이 아닌 타인에게서 얻으려는 것에 놀람 작가가 유부녀라서 두 번 놀람

[100자평]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이도우 지음 / 시공사 / 2016년 3월

부록책을 읽을수록 작가님의 책과 독자들을 향한 애정이 물씬 느껴지더군요. 전의 책이 그저 스토리만 보여준다면, 이번 책은 작가의 생각, 애정이 물씬 느껴지집니다 망설였는데 또 사길 잘 한 것 같아요:)